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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꽤 왔었지만 오전에 보니 해가 떡하니 떠있기에
별기대 안하고 조금 늦게 설렁설렁 들어갔습니다.
가서 보니 비로인해 흙빛이 조금은 더 눈에 띄었지만 설질은 개인적으로는 탈만했습니다.
물론 습설이었지만요~^^
보더가 대략 3명 알파인 1명 나머지분들은 스키어 분드리었네요~
골반쪽이 아파서 살살 파크쪽으로 들어가봤는데요
시즌파크가 오프하면서 제 생각에는 파크팀이 립정리를 한번 해놓았던거 같습니다.
상단 10미터 킥만 데크로 한번 밀어주고 탔구요
하단 4미터와 7미터 킥은 데크로 밀지않아도 될정도 였습니다.
킥을 타는분들이 없고 저혼자 파크뺑뺑이를 돌다보니~
크게 립이 망가지지도 않고 제 진입도 확인할수 있어서 재미있게 타다왔습니다~
흡사 전용파크를 가진 느낌??? ^^/ㅋ
삽질해야 할거란 생각을 가지고 별 기대 안하고 갔던 지산파크~였는데요~
파크레인져 분들이 정식파크 클로즈하면서도
랜딩존과 어프로치구간과 립등을
마지막 한주를 위해서 정리해주고 간 느낌이어서 재미있게 즐기다 올수있었습니다~
감사감사~^^
대단하심!!^^
님 최고시네요^^ 부럽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