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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가 종료되었네요

시즌이 끝나고 다음시즌 준비로 들떠야 할 시기인데
자꾸 이런 생각이 드네요

'다음시즌에 난 팔자좋게 스키장에 있을 수 있을까? 아니면 어딘가에서 뺑이를 치고 있을까? 그것도 아니라면 방구석에서 부모님 눈치를 보는 구직자가 되어있을까?'

우리는 외줄타기하는 하루살이 인생이잔아요
가진것도 배운것도 없어서 삐끗하는 순간 인생 막차 탈까봐 겁나네요
엮인글 :

ADDICTION

2013.03.19 01:24:23
*.51.166.22

ㅋㅋㅋㅋ 털님!!! 얼른 주무세요~

껌파리

2013.03.19 01:30:25
*.97.109.231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넘 조바심 내지 마세요....
옆에 계심 막걸리나 한 잔 따라드릴텐데...... 아쉽,아쉽!!

배고프면안타

2013.03.19 02:48:46
*.127.61.230

휴 동감입니다 힘내세요~귿밤!

부처핸썹

2013.03.19 06:18:02
*.159.79.52

밥은 먹고 살겠지~~라고생각하면서 즐기고 삽시다~~~ㅋ

아우 일하기싫어 ㅠ

林보더

2013.03.19 07:45:31
*.62.173.231

저 역시도 퇴직 고민중 입니다.
막차에서 내리면 첫차가 옵니다!
힘내세요!!

한채영

2013.03.19 07:48:52
*.61.10.118

인생역전이 그사이 일어날수도있자나요..ㅠㅠ 힘!!

jean

2013.03.19 09:00:07
*.114.224.17

아 매일 12시 퇴근하면서 나도 해봤던 생각이네요... 제 결론은 인생 드라이브는 후경아닌 전경으로 ...

tony-k

2013.03.19 10:26:55
*.39.171.44

전 11월에 퇴직하고 올시즌 신나게 보드타고 취미 생활했습니다
이제는 세상으로 나올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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