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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보드장 3번 가본 초보 of 초보 입니다.
13/14 시즌은 작정하고 타볼 생각으로 장비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저렴하게 나온 버즈런 세트가 눈에 들어오는데 구매해도 괜찮을지요;;;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284998656&xzone=cart^list&xfrom=cart^list&bcktType=01
아니면 오프라인 구매가 나을지;;;
지방이라 서울 한번 가려면 큰맘 먹고 가야해서 고민이 되네요...
생초보라 감이 전혀 없습니다.
우문현답 부탁드립니다 ^^
상기의 셋트로 파는 제품 중 버즈런 캠보이데크는 이번시즌 타 봤습니다. 바인딩은 이카루스였습니다.
일단 데크와 바인딩은 조금 무거웠습니다. 다른 장비와 비교해보지 않으면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렌탈 데크와 비교라면 렌탈보단 비교 안될만큼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렌탈에 비해 엣지가 살아있으니까요.
가성비로 상기장비 구매후 한시즌 20-30회 정도 출격하시고 상급 장비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중고로 팔땐 기부한다는 생각으로 팔지 않는 이상 잘 안 팔릴 것입니다.
부츠는 말라뮤트만 신어봐서 다른건 잘 모르겠습니다.
캠보이 가성비로 나쁘지는 않지만 상급 장비와는 분명히 차이 납니다. 활주력, 엣지그립력 등.
저도 초보 중의 초보지만
다른건 몰라도 아마 부츠는 꼭 신어보고 결정하는 게 낫다라는 리플들이 달릴 걸 예상해보아요
당연히 렌탈보다야 기능+청결 등에서는 훨씬 낫겠지만
부츠의 경우에는 학용님 발과 궁합이 안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너무 여의치 않으면 실측 사이즈라도 정확히 재서 구매하는 게 좋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