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드로이드 스파이앱은 순정으로 사용해도

타인이 전화번호만 알면 스파이앱을 원격으로 설치해서

메세지든 통화든 화면이든 다 캡춰하는게 방송에 나왔습니다.

커널까지 공개된 오픈소스의 폐해죠......

아이폰은 애플에서 그런 어플을 만들지 않는 이상 

그런 어플이 정상적인 앱스토어 환경에서는 나올 수가 없는 환경이죠.

본질적으로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최신 안드로이드는 아이폰에 비할 만큼 보안이 잘 되어있다는 글을 봤는데 그렇지 못한가보군요... 으흠~

그리고 앱스토어는 말씀하신대로 믿을만 하지만..

자신의 아이폰을 트래킹 하기 위한 앱은 지금도 많이 있죠.. 이걸 남의 폰에서 내 스토어 계정으로 로그인해 설치하면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단지 해당 앱을 숨길 수 없을 뿐...

애드훅 경우는 스토어 통하지 않고 직접 설치할 수도 있으니 아이폰도 자유롭다고 할 수는 없겠죠.

보안은 사람 관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물론, 두 기종 모두 암호보안에 신경쓰는 것은 기본이겠구요..

음.. 그렇군요.. 남이 몰래 앱을 설치할 경우에 글쓴이분 같이 

서비스기사에게 맡긴 경우가 포함이 되겠네요

그 점을 제가 좀 간과하고 적은 것 같습니다.

스토어 통하지 않고 직접 설치 할 수도 있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ㄷㄷㄷㄷ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글쓴이는 순정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니

자기도 모르게 탈옥이 되었는지 체크하고 

서비스 후 바탕화면에 못보던 어플이 생긴 것을 확인하면 되겠네요.ㅎㅎ

그리고 마지막 문단 저도 심히 동감합니다.

사실 안드로이드가 보안에 조금 취약하다고 하더라도

특정인에게 원한만 사지 않았다면 평소에 앱설치 조심하는 정도로도 

일반적으로는 당할 일이 거의 없죠...

보안은 기본에 충실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쓰는 컴퓨터에 백신은 설치 안하는 대신

윈도우에서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보안 업데이트는 바로바로 해줍니다.

이 것 만으로도 거진 10년 째 바이러스에 걸려본 적이 없네요.. ;;;

수고하세요~ ㅎㅎ

그러게요.. 백신 프로그램 보다 OS 자체의 보안이 더 중요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