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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는 곳에선
직원들이 다 같이 한달에 4만원씩 돈을 내서 친목회라는 것을 하는데요..
작년에 제가 그 친목회 총무를 맡아서 돈을 관리했어요ㅋㅋ
근데 제가 좀 덜렁대서(?) 아무리 계산해도 잔액이 모자라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지출입장부를 살짝 조작(?)해서..
작년 한해.. 약 10만원정도를 횡령(?)해버렸어요 ㅡㅡ;;;
올해는 총무역할을 다른 분께 넘겨서.. 작년 지출영수증 정리를 방금전에서야 하고 있었는데요ㅋㅋ
10만원을 횡령하긴 커녕ㅋㅋ
장부 기록 제때제때 안하다가 ㅋㅋ
항상 모자란 잔액을 이상하게 여기며 이따금씩 제 돈 쪼끔씩 쪼금씩 채워넣은게..
저만.. 쌩돈을 남보다 41만 7천원이나 더 냈었네요
41만원이면.. 이월데크를 하나는 더 샀겠죠?ㅋㅋㅋ
수학 못하는 사람에게 총무 시키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