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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길이가 짧을 수록 컨트롤이 용이하여 턴이 쉬워질 수 있으나 유효엣지가 짧아져 라이딩 시 불안해 집니다.
즉 길이와 컨트롤과 안정성은 트레이드 오프 관계입니다.
일반적으로 온리 라이딩 시는 고속 안정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길게 탄다고 보시면 됩니다.
님의 신체 스펙을 알면 더 쉽게 가이드 가능합니다.
라이딩 only 일 시 많이 길게 타도 문제 없으나 컨트롤도 고민하신다고 하니 좀 짧아 지는게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제가 175/85 인데 159를 라이딩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좀 더 길게 타야 하나 그러면 허리가 두꺼워져... 한계 체중 최대치에 맞춰 타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155~156 정도로 타도 라이딩 용으로 무난하실 듯 합니다.
데크가 좀 하드한거 같은데, 알리널리가 힘들다고 하시는걸로 봐서 다리힘이 아직 노즈나 테일을 꾸욱 눌러주기에 부족한거 같습니다...
사이즈 확인이라면 일단 키와 몸무게를 적어주시는게 빠를거 같구요
사이즈가 적어질수록, 캠버가 역캠일수록 숏카빙이 쉬워질수는 있지만, 너무 짧으면 턴이 잘터지고, 데크에 무리가 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