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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자고 말하려는게 아니구 단지 좋아한다는 말을하려고 합니다
어디서 말하는게 좋을까요?
1. 집앞에서 기다리고 잇다가
2. 집앞에 찾아가서 잠깐나오리고해서
3. 사무실에서 잠깐불러 내서
절대 지금 고백하시면 상처만 입고 난중에 사이가 서먹서먹 해지거나 얼굴도 못보게 되실것 같아요..ㄷㄷㄷ
지금 있는글이나 댓글 다신거 보면...제 생각에는 두분이 그닥 친하신것 같지도 않고...서로에 대한 교감도 전혀 없는 상태이신듯
이런 상태에서 집에 찾아간다거나 하면 정말 안좋은 소리 듣습니다. 회사에서 불러내시는것도..ㅡㅡ;
제 생각에는 일단 지금 맘 좀 다독이시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시길 권유하고 싶네요..
여자분에 대해서 좀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시라는....여자분이 좋아하시는거, 취미, 관심 등등은 같은 사무실이라니
알기는 쉬울테네..그런것들로 여자분과 좀 친해지시고, 여자분이 남자분이 어떤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가진사람이다
정도는 안 후에 그때 고백해보시는게 어떨 까 싶네요...
좋아한다고 고백만 하신다구요? 저는 남자구요 저 또한 똑같은 경험이 있습니다..오랫동안 좋아했던 여자에게 좋아한다...좋아했다.. 라고만 말했습니다..그렇게 몇달이 지나고..어느날 그 술먹고 여자한테 밤에 카톡이 왔습니다..야 너는 나 좋아하면서 왜 고백 안하냐 ? 라고요..그래서 제가 바로 데리러 갔습니다...차에서 이것저것 얘기 많이해보고 서로 마음을 확인했습니다..그리고 3일후에 정식으로 고백해서 지금껏 너무 잘 사랑하고 있습니다..좋아한다고 통보하는 고백은 좋지 않습니다...좋아하는데 뭐? 라고 끝나기 쉽죠..정말 많이 좋아하시면 끝까지 찍으세요..
4. 데이트 하시고 집에 바래다줄때
제가 여자라면 1~3번을 당하면 벙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