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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그립네요..

조회 수 166 추천 수 0 2013.03.22 14:44:34

조금전 엄마에게서 큰아버지 부음을 듣고 나니..

 

15년전에 돌아가신 아빠의 모습이 자꾸 자꾸 생각나요...ㅠ.ㅠ

 

 

 

가끔 약주 한잔씩 하고 들어오실땐

 

꼭 무언가를 사들고 오셨더랬는데..

 

 

 

다른 형제들보다

 

막내 딸네미 먹을꺼리들 꼭 남겨두시고 챙겨 주셨던

 

울 아빠의 건강했을때의 모습이...

 

 

참..

 

 

 

그립네요...

 

 

엮인글 :

mr.kim_

2013.03.22 14:47:06
*.195.240.88

서른먹도록 아부지랑 서먹한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자연사랑74

2013.03.22 14:59:28
*.36.137.47

아버지 보내드린지 3년되는데도 아직도 살아계신듯.. .

탁탁탁탁

2013.03.22 15:06:38
*.161.212.151

아버님 가신지 30년정도 되었네요
남아계신 어머니꼐 최선을...
전화 한번 드려야 겠어요....

YapsBoy

2013.03.22 15:12:42
*.101.20.6

찡하네요..
오늘 올라가니까 집에가서
주말에 아부지랑 술한잔 해야겠네요..

clous

2013.03.22 15:16:12
*.140.59.3

에구.... 토닥토닥 ㅠㅠ

안습곰ㅜ.ㅠ

2013.03.22 15:18:28
*.170.195.33

전 아빠랑 맨날 투닥투닥 하는데;; 잘해드려야 하는건 아는데 실천이 잘 안되요.

탁탁탁탁

2013.03.22 15:22:19
*.161.212.151

방금 어머님께 전화드리고 일요일 찾아 뵙기로 했습니다
아가타님 감사~~~

작살미소

2013.03.22 15:27:24
*.62.167.35

올해로 돌아가신지 이제 18년째네요... 이글을보니 잠시 생각에 잠기네요...

여의도박초딩

2013.03.22 15:29:37
*.237.241.9

힘내세요 .. 올한해는 행복만 가득할거에요
저는 가장 친한친구이자 저의 사업파트너엿는데 .. 한창 꽃다운 나이에 떠나보냇는데 아직까지 마음이 아프네요
일한다는 핑계로 잘 보러가지도 못햇는데 .. ㅠㅠ 갑자기 슬퍼지네요 ㅋ

aAgata

2013.03.22 15:33:07
*.183.135.176

저도 이러는데..
저희 엄만 더 그리워하실듯해요..
오늘 내려가서 엄마의 든든한 벗이 되어 드려야겠어요..

덜 잊혀진

2013.03.22 16:59:48
*.32.66.156

제목 누를때만 해도, '주말에 용평 오시오' 라고 하려 했는데...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리프트는잘타요

2013.03.22 15:48:19
*.153.117.194

왜계실땐 잘모를까요 곁에 없으면 후회할것을 ㅠㅠ 몸과 마음이 따로노는 불효자라 부모님께항상 죄송할뿐이네요 ㅠ

하얀상처

2013.03.22 16:00:22
*.196.28.21

저희 아버지도 건강이 많이 안좋아지셔서 걱정이네요 에휴....

붕어발통

2013.03.22 16:02:11
*.226.165.92

부모님 살아 계실때 잘 하시길...두분 다 하늘나라에 계시는 저로썬... 명절에 고향가면 썰렁...

덜 잊혀진

2013.03.22 16:58:01
*.32.66.156

(__)

샤오사랑

2013.03.22 17:17:33
*.255.162.26

방금 저 외할아버지 돌아가신 소식 듣고 용평에서(.....) 서울가는길이었는데....
찡하네요 ㅠㅠ

자빠진팬더

2013.03.22 18:00:19
*.253.60.65

저도 보고싶어요, 아빠...7년정도 됬는대 , 저도 유독 이쁨받았는대, 가끔 문열고 들어오시는 느낌나서 그립네요;;;;;

내꺼영

2013.03.22 18:22:16
*.111.10.7

저두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누구처럼 재산 땅 돈 차 이딴거 다 필요없고 그냥 제 곁에만 계셨으면 좋겠네요 벌써9년전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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