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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좀 길러볼까해서 운동하려고 합니다.
업무 때문에 쌓인 스트레스 풀어볼 목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이와 체력
30대 후반이고 저질체력이에요. 아니 저질이라기 보담 허약체질에 가깝네요.
너무 말라서 뼈 밖에 없고요;;
이런 상태인데 복싱 괜찮을까요?
운동의 목표는 사람마다 제각기 틀리기에 저마다 의견이 틀리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사람들이 운동하고 있는 종목이 어쩌니 저쩌니 말할 이유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복싱은 제가 어렸을때 부터 배운 운동이라 정이든 종목입니다
하지만 처음 가시면 줄넘기부터 시작하여 자세 잡는법(승마자세에서 제자리뛰기등)시작하여 가드 올리는자세 부터 다음 잽을 배우고 원투를 배우기까지 시간이 더디며(물론 체육관마다 방식은 다틀립니다) 첫번째 몸의 외관상 몸의 변화가 많이 주어지지않고 주어져봐야 체력이 길러졌고 기술하나둘 배운다뿐이니 그리 오래가지는 못하는 운동인것 같습니다
저도 운동하다가 안하니 세월이 흐르는만큼 몸도 엉망진창되어 다시 몸을 만들어보려고 헬스를 다니고 있습니다
나이가 불혹을 시작하다보니 자기 몸을 그날 컨디션에맞게 조절하며 유산소부터 시작하여 기구를 드니 외모의 변화가 금방 생기니깐 목표의식이 생겨 더욕심나게 하네요~그리고 지친몸을 따뜻한 온탕에 넣으면 정말 그날하루 컨디션이 제대로 생깁니다.
체중올려주는 헬스 보조식품 있습니다 그것먹고 땡기시면 몸무게 정말 놀라울만큼 큰변화가 생기실겁니다
누구팰넘 있으시면 복싱하세요~하지만 이제는 이기는법보다 지는법과 더친해지실 나이가 되신것 같아서 헬스 추천합니다
지금 제가 겪고 있는 몸무게의 변화를 느끼는 사람이라 그냥 말씀 드리는것뿐 다른분들 오해마세요
http://www.kgym.co.kr/ <-홈피는 여기공.. 근처사시면 무에타이 어떠세요? 줄넘기도 하고 스트레칭이랑 기본 몸풀기 시작할때끝날때 하기 때문에 체력에는 좋은거 같아요... 저도 즈질체력키우고 뻣뻣해져가는 몸 펼려고 다녀요.. ㅜㅜㅎ
저희 체육관에도 어르신들 많아요... 40대 50대 분들~ 처음엔 뭐.. 다들 남자는 허약체질 여자는 살때메 오시더라고요....
해보니까 복싱보다는 더 재밌는거 같아요 ㅎ 대신 힘도 더 많이 든다는거. -ㅅ-ㅋ 손만 쓸거를 발까지 연습해야하니;;
요즘은 남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올라갈때 저는 옆에 계단 뛰어올라가며... 오.. 역시 운동하는 보람이 있네... 이러고 있어요 ..
복싱..처음에는 재미 붙히기 쉽지 않으실텐데요..
수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