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후에

20년전에 2천5백원 3천원정도 했네요

부산 기준으로

30년전에 500원 이하였던거 같은데

20년 후에 1만 3천원 ~5천원 할꺼 같아요

집에 4살때 누나들과 자장면 죄다 입 주변에 범벅 ㅜㅜ 막 처묵 하는 빛바랜 사진이 있네요. ㅋ 그때가 저 4살때니 32년전이군요. ㄷㄷㄷ 그당시 가격은 내일 아버지나 어머니께 함 여쭤 봐야 겠네요. (그냥 궁금) 그리고 500원~600원 할때는 어렴풋이 기억 나는데 초딩 2학년땐가 3학년땐가 우리반에 누가 북경반점에서 오양맛살 들어 있는 자장면 600원에 먹었다고 기억이 가물~ 몇학년인진 모르나 저학년때인건 맞음요. 그리고 저 어릴때 자장면 배달 한손에 철가방 들고 그 가파른 언덕 자전거로 배달 다닌거 기억나요. 짬뽕은 짬뽕 국물 금색 주전자에 같이 들고 오셔서 랩 까고 국물 부어 주셨던 기억 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자장면에 대한 추억은 다 하나씩 있을것 같아요. ㅋㅋㅋ

와~ 진짜 옛날이네요 에효~

이쯤에서 클라우스님과 자연사랑님의 더 아날로그 댓글 기대 해봅니다.

짜장면 500원일때 많이 먹어둘껄;;;

 연식이 쫌 되신분들이 댓글다시네요..ㅎㅎ

 짜장면의 추억 누구나 하나쯤은??

90년이였을게예요,  자대배치받고 문산쪽 부대에 일병시절 부모님 면회로 첫외박을 문산으로 나갔죠.

  아버님이 뭐 먹고싶냐시길래  짜장면 먹고싶읍니다.!

혼자 곱배기 세그릇을!! 

짜장면 5백원일 때 많이 먹어뒀는데 지금도 꽤 먹네요... T-T

300원일때 먹었는데 당시 6살인가  할때 먹은거 같아요  형들 따라서 20원짜리 오락도 하고

 아마도 화곡동 살았을때 였던걸로 기억함니다 20년후라면 

2만원즘? ㅋㅋ  그때되면 년봉1억인 사람은 그냥 평민이 되겠죠?ㅋㅋ

헐~, 연식이..? ㅋ

아~무리 비싸져도 5천원 이상은 안올라가쓰면 좋겠네요...

요즘은 그래서 배달안시키고 직접 가서 먹는거 많이 먹는데... 그런건 아직도 싼곳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