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왕복권 버리기 아까워 엄마 눈꽃 보여 드리려고 잠실서 새벽 6시 10분 셔틀 타고 왔어요. 버스 꽉 차서 왔다는..
현재 기온 영하 6도에 바람 안불고 슬로프는 완전 엣자 잘 박히는 뽀득뽀득 강설..
전 그저께 락카에서 장비를 철수한 관계로 엄마 찍사 해주고 있어요 ㅋㅋ 슬로프 보니 타고 싶어 미치겠어요 ㅠㅠ
암튼 오늘 용평 오신분들 정말 축복 받으신 분들이란거~~ 지난 수욜 폭설 내리고 목욜날 와서 탈때보다 설질이 백만배 좋다는거~~
암튼 용평 특파원이였습니다~~
골드 안 열어서 완전 실망했네요...
오자마자 렌보파라다이스 탔는데 데크 잡아댕겨서 거의 직활강으로 간신히 내려오고...압축 덜 된 자연설이었던거죠...
레드로 넘어갔더니 슬로프는 짧고 리프트는 느리고~ 세시간도 못타고 접어버렸네요...킥이라도 열었으면 재밌게 타고 왔을텐데.... 아쉽네요
지금이라도 장비렌트해서 한번 타심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