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한번
하겠다고 올렸었는데
지난주 봉재지 가서 채집한 새우
100여마리 서울로 이송
그중 30%만 생존
70%는 냉동실에 라면 먹을떄 먹으려고 냉동
30%는 아직 어항을 구비 못한 관계로 꽃개 살떄 주는 아이스 박스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지요
서울까지의 여독과 새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었던지 5마리 다음날 꼴까닥 하셨고
오늘 아침 두마리가 튀어나와서 말라죽어 있던데....
미물이라도 생명인데
괜한짓 한거 아닌가란 생각이 들더군요
어여 빨리 좋은 환경을 꾸려 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