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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고 볼거리 많고 이런곳 말구요..
걍 혼자 조용히 봄바람 좀쐬고 머리 좀 식힐만한곳 말이에요..
조용한 어촌같은데서 회 한사라 시켜서 소주한잔 할수 있는곳 말이죠ㅎ
여긴 대구구요..그리 멀지 않은 곳이면 좋겠네요~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2013.03.26 17:38:33 *.202.152.224
몇일 일정이라면 울릉도 추천 합니다
2013.03.26 17:40:27 *.101.214.245
강릉하려다 대구라고 하셔서..ㅋㅋㅋ 통영 소매물도 괜찮던데요. 혼자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았어요.
2013.03.26 17:47:12 *.230.199.3
1박도 괜찮구요..굳이 어촌이 아니라도 상관없어요~ㅎ
걍 혼자 소주한잔 하면서 이것저것 생각정리 좀할려구요
2013.03.26 17:53:14 *.121.231.15
2013.03.26 18:09:15 *.161.212.151
그러네요...해운데 해산물 포장마차촌....근데 좀 비싸더군요....
2013.03.26 18:17:36 *.141.109.191
대구시면 후포쪽 추천드려요.. 포항 후포까지는 좀 번잡하고 거기서 삼척쪽으로 조금만 이동해도.. 한참 바캉스 시즌에도..
한산할 정도로 조용합니다.. 특히 해질녘이면.. 해녀(?) 분들이 앞바다 전복양식장에 들어갔다 나오시면서.. 횟감 잡아다
저녁찬거리로 들고나오시는데.. 그거 무지 싸게 사셔서 드실수잇구요..
아마도 비시즌이니 그냥 텅텅 비었을거라 생각이드네요.. 전문 관광지가 아니라.. 좀 불편한 감은 있을지 모르나..
밤에는 방파제에 인적도 없을정도로 조용합니다...
2013.03.26 21:25:02 *.35.32.203
통영쪽이나 거제쪽 산행을 해보심이..
정상부위에 올라서서 바다도 보시고 하늘빛도 느끼시고
봄바람을 맞으며 일몰도 구경하심..
내려와서 회 한접시 하심 딱일듯...
2013.03.27 07:11:03 *.178.200.21
뭔 일인진 몰라도 소주 한 잔 따라드려 봅니다... 쪼르르르~
토닥토닥...
2013.03.27 08:09:30 *.175.37.136
그냥 머리만 식히고 오시는거죠? 나쁜 맘 먹고 그런거 아니시죠?
거제도 어떠세요?
얼마전에 잠시 바람쐬러 갔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정말 한적하더라구요.
도로에 차도 거의 없고 바닷물 깨끗하고 나름 구석구석 잘 다듬어져 있구요.
아니면 포항이나 강구항 쪽 해안도로 따라 쭉 달리다가 맘에 드는곳 암곳이나 차 세워놓고 바람쐬는거도 좋지 않아요? ㅎ
가끔은 뚜렷한 목적지 없이 발길 닿는데로 가보는거도 괜찮은데..
몇일 일정이라면 울릉도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