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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참담한 심정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저는 하이원패밀리의 고문을 맡고 있는 이승희라고 합니다.

클럽내에서 발생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연락 받은지가 엊그제 저녁 이었습니다.

다음날 오전에 하이원측에 전화를하여, 백배 사죄는 하였지만 이미 마음을다치신 아르바이트생 하고는 직접적인 통화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하이원 당사자들에게 미흡하겠지만은용서를 구하였습니다.

하이원에 찾아뵙고 사죄를 드리기전에 전화로라도 용서를 비는게 우선 이라 생각되어 선조치를 하였고, 우리 클럽이 할 수 있는 그 어떠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사죄를 드리고 반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적반하장이라는 말을 아실겁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라는 속담도있습니다.

현재 저희 클럽에 대입하기에 마땅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떤 말로 사죄를 드려도, 또한 앞으로 어떠한 행동을 통해서용서를 구해도 받아드리는 입장에서는 부족할 겁니다. 하지만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용서해주시든 안해주시든 그건 중요치 않다고 봅니다. 우리클럽이 얼마나 진정성있게 반성하고 행동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시간이 걸려도 많은 노력을기울여서라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하이원측과는 연락하여 직접 방문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당사자와 이번 시간으로 인해서 고초를 겪은 하이원 관계자 모든분들에게 사과를 드리겟습니다.

그리고 이번일에 충고를 해주신 모든분들께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상식밖의 일을 태연하게 저지른 일, 적반하장으로 크레임을 건 점, 클럽내 동생들이 부족하여 반성및 사죄를 미숙하게 한 부분, 나또한인성이 부족하여 클럽을 잘 이끌지 못한 부분등 그 외 여러분들이 질타해주시는 모든 부분들까지 모두다 겸허히 수용해 나가고 고쳐 나가겠습니다.

이번일로 다시금 클럽을 되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서는 빌되 바라지는 않겠습니다.

사죄는 하되 저희 클럽의 잘못된 행동을 잊어 달라고도 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는지 살펴봐 주시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계속하여 꾸짖어 주시기 바랍니다.

심려를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승희 올림.

엮인글 :

워니1,2호아빠

2013.03.27 20:06:41
*.7.24.189

늦은감은 있지만 그래도 진정성이 느껴지네요

머린

2013.03.27 21:12:36
*.165.51.51

몇일 동안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2013.03.27 20:08:00
*.7.45.37

왜 진작에 이런글 올려주시지 않으셨나요......

여태까지 도대체 뭐하고 계셨습니까..............안타깝습니다..

지금이라도 이런글이 올라오니 다행이네요..

앞으로 더 나은 모습으로 더 발전된 동호회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Ps. 매니져에게도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머린

2013.03.27 21:14:24
*.165.51.51

제가 사태 파악을 하는라 하루를 보냈습니다. 가게를 하다보니 늦게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들이 발생치 않도록 뒤에서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꼬부랑털_후리스켜

2013.03.27 20:09:25
*.246.197.157

본인이 저지른 잘못이 아님에도 이렇게 사과글을 올리시고 동호회의 고문으로써, 연장자로써 고충이 느껴지네요
승희님같은 분이 있는 동호회라면 자정능력이 아직은 살아있는 그런 동호회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화이팅!

머린

2013.03.27 21:23:25
*.165.51.51

자정능력은 여러분들의 충고를 겸허히 수용하고 참회의 심경으로 고쳐나가야 생기겠지요.
그동안 많으신 분들의 조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2013.03.27 20:17:25
*.81.55.76

추천
0
비추천
-2
소잃고 외양간고치기

머린

2013.03.27 21:24:10
*.165.51.51

비록 소는 잃었지만은 다음 소를 위해 외양간은 정말 잘 고쳐 놓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슬럼프보더

2013.03.27 20:29:59
*.194.201.112

머야 이건 당사자는 말이 없고.. 동호회 다른사람들이 나서네

머린

2013.03.27 21:26:45
*.165.51.51

죄송합니다. 당사자또한 저희 사이트에 사죄의 글을 올렸고 참회하고 있습니다.
많이 미흡하겠지만 앞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낮은자세로 임하고 앞으로 조언과 충고를 해주시는 한말씀 한말씀 다 겸허히 받겠습니다.

죽기살기

2013.03.27 20:31:27
*.137.38.215

아직도 까페에 악성댓글?? 이라고 표현해도 될지 모르지만

그런 글들이 있는데 아직도 까페 회원분께서는 흥분한 상태로 댓글다는게 보이네요...(ex. 쳐비꼬세요)

피해니 고소니 법적자문이니 주절주절 글쓰시는데

법적으로 하실꺼면 조용하게 하시면 될것을...

잠잠해 질만하면 고소니 법적 대응이니 물타기 하시는거 같네요..

고문님이 고생스러우시겠지만 단속좀 부탁드립니다.^^

머린

2013.03.27 21:27:58
*.165.51.51

죄송합니다.
고소 고발은 없습니다. 이 또한 뭐라 말씀드리기 곤란할 정도로 죄송합니다.
클럽을 다시는 되돌아보고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민

2013.03.27 20:32:02
*.243.5.20

더 나은 모습의 동호회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머린

2013.03.27 21:28:55
*.165.51.51

죄송합니다.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요.

홈페이우스

2013.03.27 20:37:29
*.205.211.156

아니 이런분이 고문으로 있는데 왜 밑에는 고따구데요???

매니저라는 분은 아직도 "이유가 어찌됬든 반성할건 반성합니다." 요러고 있네..
아참 고소하신다며 캡쳐하시던데 경과도 궁금하군요.

삼겹살->클레임->운영진미숙대응 으로 적어도 헝글에서만큼은 "대구하이원팸" 이미지가 쉽게 잊혀지진 않을듯..

머린

2013.03.27 21:31:41
*.165.51.51

대구하이원패밀리의 나쁜 이미지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러분의 뇌리에서 쉽게 잊혀지지 않겠지만 저희는 겸손한 행동으로 상쇄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잊어달라고 부탁드리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다시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꾸짖어 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tony-k

2013.03.27 20:53:37
*.33.160.255

진정성있게 사과하시고 더욱 스키장문화가 발전했으면 합니다

머린

2013.03.27 21:32:31
*.165.51.51

지금 시점에서 제가 할수 있는 사죄가 과연 이게 다일까 스스로 반문해 봅니다.
죄송합니다.

The One 0.5

2013.03.27 21:03:36
*.200.180.212

글에서 진정성이 느껴지는군요

머린

2013.03.27 21:33:25
*.165.51.51

저도 너무 당혹스럽고 부끄럽습니다.
몇일동안이지만은 정말 죄송했습니다.

드리프트턴

2013.03.27 21:12:54
*.70.22.143

이미 엎질러진 물을 다시 담기는 쉽지 않으실껍니다.

머린

2013.03.27 21:34:25
*.165.51.51

다시 담지는 않겠습니다.
타산지석으로 여기고 새로이 잔에 새 물을 정성스럽게 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땅그지턴

2013.03.27 21:19:08
*.113.251.168

처음부터 이렇게 적혔다면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텐데 아쉽네요


일단 매니저 개념 탑재좀 시켜주세요

홈페이우스

2013.03.27 21:31:24
*.205.211.156

추천!

충분히 매니저선에서 끝낼수 있는 일을 매니저가 기름을 들이부었죠.
정말 연세드신 고문님이 어린친구들 똥싸놓은거 다 치우고 다니는 격이니 원...

2013.03.27 21:34:24
*.223.56.208

저도 추천해봅니다...매니져는 어린나이도 아니죠.. 감정에 휘둘리는 어리석은 사람이죠...

머린

2013.03.27 21:35:15
*.165.51.51

올바른 지적이십니다.
모든 동호회 회원들에게 주지 시키겠습니다.
심려를 기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했어

2013.03.27 21:20:55
*.70.23.142

추천
0
비추천
-1
당사자는 미친게 분명함 .
글쓰신분은 고문으로써 자신이 몸담고있는 클럽을 위해 최선을 다 하셧습니다.

머린

2013.03.27 21:37:15
*.165.51.51

아닙니다. 제가 제 역활을 제대호 하지못해서 생긴일이라 제 스스로도 많은 참회를 하고 있습니다.
2일이라는 시간동안 제 자신이 제 동호회를 위해 그동안 너무 방관하지 않았나 많은 반성을 하였습니다.
따끔한 충고 정말 가슴으로 받아드리겠습니다.

날아라초보.

2013.03.27 21:22:13
*.56.164.119

추천
1
비추천
0
승희님 사과문 잘보았습니다..
왜 진작에 이러한 글들이 올라오질 못해 클럽이 그 상황이 되었는지...개인적으로 참 안타깝습니다.
동호회 고문으로 동호회를 사랑하시는게 정말 느껴지는 글 입니다.
이런 고문님이 계셔서 좋은 모임으로 발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현 매니저분 보세요
클럽의 리더이자 대표이면 개인의 감정보단 속해 있는 그룹,그룹원들을 먼저 생각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글에서도 느껴지는 뻣뻣함이란,,,,제가 볼땐 리더로서 자격이 없네요...........
고문님이 무슨 죄입니까??
당신이 쓴 글이랑 고문님이 쓰신 글 이랑 정독해서 읽어보세요.. 무슨 차이가 나는지.........
시시비비는 나중 일이죠. 당신 회원,동생 일 아니었던가요??
(회원,동생)을 위해서 그 알량한 자존심 못 버리고 뻣뻣하게 끝까지 고소 운운 하실거면 매니저자리 내 놓으십시오.
매니저분 많이 느끼시고 반성하세요. 일이 이렇게 확 달아 오른건 매니져분 역활도 톡톡히 하셨다는거;;
승희님 같은 모습이 진정 리더의 모습이라는거~~새겨 두세요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했죠.. 당신은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이천냥으로 만든 장본입니다!

아참, 저도 이럼 악플러고 고소 대상인가요

머린

2013.03.27 21:42:45
*.165.51.51

저에게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2일이 지나는 동안 제 자신도 당혹스러웠습니다.
제가 이렇게 느끼는데 다른분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죄송합니다. 현재는 말로 표현할 방법박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행동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충고 아끼지 마시고 해주십시요.

꼬꼬댉

2013.03.27 21:43:00
*.193.62.30

어차피...이사건을 1년내내 물고늘어지고 할것두아니지않습니까??

소나기는 피해야합니다

하지만 대구하이원패밀리라는 동호회는 피하는방법이 좀 어리석었던거같아욤

진작에 이런글이 올라왔더라면 일이 이렇케 커지지는 않았을꺼같은데...

그나저나 그 장본인은 뭐 사과글이나 이런거 안올린답니까??

암튼 고생이많으십니다

머린

2013.03.27 21:54:09
*.165.51.51

http://cafe.naver.com/high1family/5866
죄송합니다.
본인 또한 참회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 회원 또한 이번일을 계기로 더 성숙되기를 바랍니다.
저희 클럽에 실망과 분노를 많이 하셨지요? 저희 동호회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점 다시금 사죄드립니다.
앞으로를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andyKim

2013.03.27 21:53:55
*.218.32.218

솔직히 클럽장 말 뽐새와 행동을 보고

하이원에서 동호회 등록된거 취소하고
시즌방 등 여러 활동에서 배제해버렸음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 클럽의 장이라는 사람이 되려
문제만 일으키니 참 많이 씁쓸하네요
목에 깁스했으면 차라리 나서질 말든지... 쩝

클럽장과 일부 무개념 회원들 때문에
피해를 입고있는 해당 동호회의 타 회원들은
뭔 죕니까?

카페 가입하고 싶어도 막고있어
구경도 몬하네요 흘흘

권위의식에 찌든 몇몇 운영진들
구조조정이 되어 건강한 동호회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머린

2013.03.27 21:57:06
*.165.51.51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동호회의 의견을 모아 속죄의 심정으로 재 구성해 보겠습니다.

물러서지마

2013.03.27 21:57:05
*.40.137.244

이 사건으로 카페이미지가 크게 손상되어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운영진으로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장본인이 이런글을 빨리 올리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머린

2013.03.27 21:58:56
*.165.51.51

http://cafe.naver.com/high1family/5866
장본인의 글 입니다.

뭐라 변명을 할수 있는 사건이 아니라서 염치가 없어서도 말씀 못드리겟습니다.
제 자식이 대학생인데, 아들 보기도 부끄럽습니다.
많이 깊게 반성 하겠습니다.

林보더

2013.03.27 22:18:21
*.237.233.6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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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카페 멤버에게만 공개된 글이라 못 읽어요~ㅠㅠ;
그건 동호회 사람들에게만 사과하는 거잖아요~

林보더

2013.03.27 22:02:22
*.237.233.60

추천
5
비추천
0
머린님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긴 글을 별로 안 좋아해서 간단히 쓰겠습니다.
사건의 당사자 강퇴 시키지 마세요.
그럼 안되는 겁니다.
같은 동호회 사람이면 충고 해주시고 반성하게 만드셔야 됩니다.
그게 제가 생각하는 우정입니다.
그러니 당사자의 진정성이 담긴 글을 읽고 싶네요.

DandyKim

2013.03.27 22:12:27
*.218.32.218

추천염~~~좋아요!

누텔라

2013.03.27 23:49:08
*.33.161.176

저도 추천이요~

KYH.SB

2013.03.28 00:34:34
*.104.78.156

저도 추천입니다. 진정성 담긴 글을 보고싶습니다.

정이지

2013.03.27 22:26:26
*.178.138.196

추천
1
비추천
0
좀더 빠른 대처와 "머린"님 글이 빨리 올라왔다면 지금의 상황처럼은 안되었을텐데요...

동호회의 인원이 많아질수록 관리도 힘들어지고 끼리끼리 어울리게 되면서 신입회원들이 어울리기 힘들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의사소통을 통해 좀더 발전되는 그런 동호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2013.03.27 22:38:20
*.176.17.83

머린님 본의 아니게 이번 사건에 간접적으로 불을 붙혀놓았던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최초 게시글을 읽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도덕적으로 올바르다고 말은 하지 못하지만
분명히 문제가 있는것 같아 대구 사람으로서 안타까운마음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글에 달린 매니져의 댓글에 실망감과 화가 났었던것도 사실입니다.
몇몇 회원들은 신상털기에 여념이 없었으며, 이틀이 지난 오늘 매니져의 입장표명에 더이상
어떻게 말을 못 이어갈정도로 충격적이였습니다.
마치 제가 여기저기 퍼나르고 떠벌리고 선동한듯 고소고발등의 협박성의 글과 행동으로
저 또한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었습니다.
이후 매니져 이하 회원분들이 어떻게 하든지 신경쓰고 싶지도 보고 싶지도 않아 탈퇴를 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글로 인해 마음이 조금 안정되는것 같고, 동호회도 안정을 되찾아가는 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
끝으로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매니져의 행동으로인한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는 분명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어떤 분이지는 당연히 잘 모릅니다.
하지만 한 집단의 리더로서 많은 회원들을 이끌어가는 분이 개인적인 감정에 휘둘려 행동하는 모습으로 볼때
절대 그분은 동호회의 발전에 도움이 될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한단계 더 발전한 동호회로 거듭나시기 바랍니다.

머린

2013.03.28 02:49:49
*.181.187.220

동호회 리더를 감싸 안지는 않겠습니다.
지금 제일 크게 상심하신분은 하이원직원분이신데 그분에게 어떻게 사과의 마을을 전하고 그분의 마을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려야 하는지 그부분이 제일 고민됩니다.
저희 동호회의 리더도 많은부분을 깨달았을겁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반성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기를 바랍니다.

Shincup

2013.03.28 09:27:49
*.234.184.120

진정성 있는 사죄의 글 뒤늦게나마 올리셔서 다행입니다.
본인일도 아닌 잘 알지도 못하는 회원 일 때문에 고초를 겪으신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거대 동호회는 별 일이 다 일어나는지라, 그 대응이 더욱 중요하겠죠.

하이원은 동호회들이 결집이 잘 되어 있는 편이고, 동호회가 콘도 내에 시즌방을 운영하고 있어서, 행동들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거 다들 아실 겁니다. 실제로 동호회끼리 시즌방 전후로 해서 많이 모여서 이야기도 하고, 하이원측과 단체교섭을 하기도 하니까요. 이런 문제가 결국 다음 시즌방 선정과 공식동호회 활동에서 거론될 것이고, 반드시 어떤 영향은 있을 겁니다. 다음 시즌까지 부디 정상화되고, 자정하시기 부탁드립니다.

chocojun

2013.03.28 09:34:07
*.144.44.242

문제를 일으킨 분은 당사자에게 직접 사과를 해야겠죠. 그건 제3자인 우리들에게 알릴 필요까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문제있는 관계자가 있다면 응당 적절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반회원으로 남기는거야 동호회에서 알아서 할 일이겠죠...

밀짚모자루피

2013.03.28 10:32:48
*.198.89.192

연세도 많으신분 같으신데 마음고생이 심하셨겠습니다.

이번 일을 반면교사의 기회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동호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마음고생이 많으셨겠어요...

DF

2013.03.28 10:40:31
*.92.241.251

찝찝한사과
가입하지 않으면 읽을수도 없으며 가입은 받지도 않고
헝글을 모르는사람도 많을텐데 ..
지탄하기위해 가입했던사람 다 강퇴
적어도 매니져와 당사자 사과글은 전체공개로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됨.
카페회원들만 남은상태에서 조용해지니 '이제 일이마무리 되는거같다' 라는 건 뭔지 ?

풀뜯는멍멍이

2013.03.28 11:10:29
*.153.20.75

이런분이 동호회장(매니저)이었으면 일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텐데 참 아쉽군요.

지금이라도 이런 진정성있는 사과글을 참 좋다고 생각 됩니다.

자이언트뉴비

2013.03.28 13:19:42
*.247.149.239

당사자가 직접 잘못했다고 하면 다 끝날일을 너무 크게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동호회가 회사도 아니고 군대도 아니고 그냥 맘통하는 사람끼리 어울리는 곳인데

고문이란 직책이 돈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특별히 뭔 책임을 부여하는 자리가 아닐텐데 사과를 하시는게 안타깝습니다.

순간에 창피함을 멋어나고자 했던 행동들이 걷잡을 수 없게 커진 일이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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