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도 크다못해 좀 뚱뚱하구요..스키장에서는 안전 위주로 타는 관계로 거의
95프로 이상 라이닝만 했습니다...근데 보드에 열망이 커서 비시즌 돌아오니
허무함만 커지네요...
그래서 트릭이나 킥커 배워 보고 싶기도 해서 웅플 가보고 싶긴한데
실력도 허접이고 혼자라서 두렵기도 하네요.. 웅플 가시는분들 어떻게
입문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아는 분들 만나서 즐겁게 지내보고 싶고 그래요...사는 곳이 산본이라
차끌고 가면 한 30~40 분 걸리는 나름 좋은 입지 조건(?)에 사는데 웬지
혼자는 두렵네요...
참고로 다니고 있는 직장의 혜택으로 안양 군포 의왕에 오신다면
언제나 삼겹살에 소주는 너끈히 쏠 수 있습니다만...
친한 분들 오히려 만나뵙고 즐겁게 보내고 싶은 맘에 글 올려봅니다.
불쌍한 중생을 구해주실분 없으신가요..물음표는 안달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