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이 다가오니 이런저런 에피소드 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큰사고만 나지않고 재미 있게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저는 생일을 음력으로 계산하기때문에
만우절에 생일이 걸린적이 한번 있었어요ㅠ
저는 그날이 만우절이라는 생각은 하지못하고
친구들에게 단체문자 보냈다가 욕만먹은 기억이 나네요ㅎ
그날의 저의 생일은 어머니만 기억해주셨던 슬프고
고마웠던 추억이었습니다.
이번생일은 이틀정도 늦게 만우절을 빗겨갔습니다ㅎ
모테쏠로를 벗어나게 기도해보아요~~
애들한테 알려주기도 힘들었었어요.
매번 바뀌니 참 저도 친구들도 애매했죠
그래서 고등학교 때 곰곰히 생각하고 내린 결론이
'음력 생일은 가족과, 양력 생일은 친구들과' 였어요.
이거하고 난 담부턴 편해지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