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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술집에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제 스타일 그녀를 발견해서...나이 삼십 넘도록 한번도 안해본 연락처 물어보기를 했어요... 다행히 연락처 서로 주고받고 연락하고 있는중이구요.

이분은 20대 후반정도 되는데, 혹시 이분은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냥 삶의 무료함을 해결해 줄 흥미로움으로 연락하는건지, 아니면 아무생각이 없는지, 아니면 가볍게 생각하는지...

아 모두 다 가볍게 생각할지에 대한 이야기네요 쓰다 보니깐..

유경험 있으신분들의 고견을 들어보구 싶습니다.

엮인글 :

mr.kim_

2013.04.02 15:19:49
*.195.240.88

그게.. 둘이 극복?해야할 문제더군요


글쓴님은 헌팅남이 되었고 / 사실 생전처음이었고

상대 여성분은 처음보는 남자에게 연락처 준 쉬운 여자 / 그 여자도 처음 연락처 준것인지도 가 된것이지요


연락하다보면

서로에 대한 그런 이미지와

저 사람은 나를 이렇게 생각하겠지란 생각때매


조금 난관이 있더라고요..


잘 극복하시길!

시작이 어찌되었든

진심으로 다가가면 통할겁니다.

두돌

2013.04.02 15:25:39
*.45.34.131

아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다가갈께요 ^^

곽진호

2013.04.02 18:52:32
*.223.24.33

왜 이렇게 기묻답만 오면
진심어려 지는겁니까 ㅠㅠ

덜 잊혀진

2013.04.02 15:29:04
*.166.177.117

추천
1
비추천
0

그 분은 삶이 무료한 죄...

 

죄송~ ㅋ

두돌

2013.04.02 15:42:38
*.45.34.131

에잇 비추비추비추 ㅠ.ㅠ

YapsBoy

2013.04.02 18:26:05
*.101.20.6

좋았어요이런댓글 !! 제점수는요

두돌

2013.04.03 09:57:56
*.45.34.131

마이너스 1000점!!!

노출광

2013.04.02 18:08:32
*.156.92.49

남의 경험이 정답이 될까요? 

 

개인적으론 그런건 자신의 가슴에 솔직하게 물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에 맞추기 보단... 그저 마음가는대로 행하시는게 어떨까 싶으네요... 

 

 

개인적으론 상대방의 기준에 나를 맞추는  순간부터 불행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의 옷에 내 몸을 맞추는건 어려운거잖아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익숙해지면... 이제 내가 요구하죠...   이젠 나의 옷에 니 몸을 맞추라고...   

 

두둥~~!! 불행이란 폭탄을 서로의 책임으로 떠넘기기 지작하는겁니다...  

 

 

단순하고 편한게 옳은거라고 개인적으론 생각하고 있어요...     

두돌

2013.04.03 09:57:36
*.45.34.131

초반에는 상황이 특수한 상황인지라 되도록 상대방의 입장에서 맞추고 싶어서 그래요...ㅋ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lenkaj

2013.04.03 02:51:01
*.7.49.34

저의경험(?)으로
헌팅을 통해 초면에 거절당하지않고 잘 이야기나누는 중이시라면
잘될수잇어요!!!!
여자입장이기에 반정도의 확신이있다봅니다.
잘끌고나가시길바래요!
+ 헌팅은너가첨입니다 요거어필잘하시길.....

두돌

2013.04.03 09:56:26
*.45.34.131

고맙습니다 ^_^

The One 0.5

2013.04.03 12:26:30
*.33.160.160

저도 용기내서 처음으로 헌팅? 해서 지금 결혼까지해서 잘살고 있습니다
원래 그런사람아닌데 그런 용기를 냈다는걸 알게 되면서 더 진솔한 만남을 가졌던것 같애요. 저도 당시에 주위에 여자들에게 물어보니 애초에 맘에 안들면 바로 팅군가는데요. 연락주고 받는걸로 봐서 나머지는 님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두돌

2013.04.03 14:34:30
*.45.34.131

저도 평상시라면 절~대 하지도 못할 건데, 술기운에, 좋은 자리 좋은 분위기에 지금아니면 영영 이럴 수 없을거다 싶어서 질렀었죠..

차분한 마음으로 진심으로 다가가볼께요 감사합니다 ^^

kim, yangkee

2013.04.03 13:09:16
*.109.154.248

소개팅 말고 이렇게 만나야 정상...

두돌

2013.04.03 14:35:02
*.45.34.131

나이먹고 소개팅은 너무 재는것도, 생각하는것도 서로 많아서 이젠 잘 안되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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