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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뜬금없이 그때의 기억이 나요...

 

때는 약 10여년전쯤 이었을꺼에요

 

휘팍 스키하우스1층 편의점에 담배를 사러 들어갔어요

 

앞사람의 계산을 기다리며 줄을 서 있었어요

 

그른데....

 

 

 

그 겨울에...

 

늘씬한 여자사람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남자와 팔짱을 낀채

 

싄나게 웃으면서 알콩달콩 연애질 하는 모습이 편의점 문 밖으로 보였어요

 

남자는 키도작고 똥똥한게 스타일도 별로였지만 능력이 좋았나봐요

 

그 여자사람은 정말 너무너무 섹쉬하고 이뻤어요

 

각선미도 무지하게 이뻤...헤헤^^;;

 

나도 모르게 넋놓고 바라봤어요

 

'아,,,, 나도 능력있고싶다.. 부럽다...'

 

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때였어요

 

어떤 여자사람의 목소리가 마치

 

BGM 처럼

 

들려왔어요

 

"손님, 뭘 드릴까요??"

 

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 물음에 답했어요

 

시선은 문 밖의 미녀를 향한채

 

 

 

 

 

 

 

 

 

 

 

 

 

 

 

 

 

 

 

 

 

 

 

 

 

 

 

맛군:  "담배나 한개 줘봐요"

 

알바:  "네..... 네??"

 

 

 

 

 

 

즐거운 퇴근시간입니당

 

다들 즐퇴 하시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길 바랍니당 ^^)/

엮인글 :

빨간개부리

2013.04.04 18:57:46
*.62.172.118

그때 그 담배...맛있었겠어요

맛있어요

2013.04.04 19:17:46
*.234.203.254

무지 맛 없었어요~~

수입담배를 피우는데 그때는 휘팍바로 인근에 수입담배 파는곳이 없었어서 다른걸 피웠거든요...

몸에좋은유산균

2013.04.04 19:01:09
*.120.97.67

저녁식사 맛있어요?ㅋㅋㅋ

맛있어요

2013.04.04 19:18:05
*.234.203.254

맛있을 예정입니다 ㅋ

clous

2013.04.04 19:08:16
*.36.131.173

역시 능력이 좋아야..... 에잇!

맛있어요

2013.04.04 19:20:18
*.234.203.254

클라우스님만큼 능력자가 또 있을까요~~
백수시면서 알흠다우신 와이프님과 이쁜 두아이를 키우시잖아요~ 췟

clous

2013.04.04 19:24:00
*.36.131.173

애들 엄마가 가끔 여기를 드나드는 관계로 특별이 뭐라 대답은 하지 않겠소. 흠흠... ㅡ.ㅡ

맛있어요

2013.04.04 19:44:47
*.234.203.254

특별한 대답이요? ㅋㅋ

심즈

2013.04.04 19:28:47
*.7.21.234

담배 주던가여??

맛있어요

2013.04.04 19:43:29
*.234.203.254

자기껀 안주던데요? ㅋ

붕어발통

2013.04.04 19:29:03
*.226.165.132

ㅋㅋㅋ

맛있어요

2013.04.04 19:43:43
*.234.203.254

ㅋㅋ

막쌍

2013.04.04 19:46:51
*.22.26.42

ㅋㅋㅋㅋ

김호랭

2013.04.04 20:54:58
*.118.176.59

그 남자분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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