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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ameraimage4356.jpg

 

작년 11월,

 

둘째, 50일 촬영때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은 200일이 넘었죠. ^^

 

다름 아니라, 제가 동물을 좋아하고, 아이들의 정서 함량을 위해,

 

강아지나 냥이 같은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은데,

 

애엄마가 동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죽어도 싫다고 하더군요.

 

(살쾡이 같이 생겨가지구, 동족을 싫어하다니.)

 

맘같아서는 골드 리트리버스나 스코티쉬 폴드 같은 털짧은 고양이를

 

기르고 싶습니다. (고양이는 닝겐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지만,

 

그게 고양이의 매력이지요. ^^)

 

어떻게 와이프를 설득할지 고민이 됩니다. ^^


Siori♥

2013.04.05 16:38:16
*.53.12.63

그냥 가서 .....앵겨주시면 알아서 녹으실껍니다..+_+ㅋㅋ

^^

2013.04.05 16:38:22
*.170.143.34

처음에 거북이나 열대어로 시작해보심이

자드래곤

2013.04.05 16:39:50
*.223.25.103

말티즈 13년째 키우는데
그렇게 반대하시던 어머니가
2달 정도 키우니 제일 좋아하시더라구요

일단 데려오면 애교 땜에
다른데 못 보내요 ㅎㅎ

애완용인간

2013.04.05 16:40:01
*.131.173.125

애완용 인간 의향있으시면 연락바랍니다.
주문형 애교 가능. 서류배달등 기본적인 심부름까지 가능

약간의 먹이와 잠자리 독립된 공간만 제공해 주시면 됩니다.

별과물

2013.04.05 16:40:07
*.54.137.106

고양이 털빠지는거 보면 기절하실텐데....

Gatsby

2013.04.05 16:42:36
*.145.232.193

열대어는 정들만 하면 수명이 다되어서 싫고...ㅜ.ㅜ

거북이는 저도 몇년간 길러봤는데, 엄청 잘먹고, 생고기 너무 좋아하고,

1년만 지나면 엄청 커지고, 똥냄새도 많이 나고, 애들이 괜히 손가락 넣었다가 다칠까 겁나고,

스코티쉬 폴더는 털이 짧아서 그나마 괜찬을 거 같애요. ^^

골드 리드리버스는 닝겐들이랑 너무 친해서 애들이랑 잘 어울릴거 같구요. ^^

Gatsby

2013.04.05 16:46:31
*.145.232.193

그동안 길러본 애완 동물들은,

1. 개
2. 고양이
3. 닭, 병아리
4, 토끼
5, 거북이
6. 금붕어
7. 비단잉어,
8. 미꾸라지.
9. 가재
10. 개구리 (올챙이부터)
11. 도룡뇽 (올챙이 부터)
12. 햄스터
13. 사마귀
14. 집게
15. 지렁이 (음식물 폐기용 및 거름 제조용)
16. 자라 (거북이 아님)

워~~~동물의 농장이네요.

^^

2013.04.05 16:49:19
*.170.143.34

파충류코스인 뱀,이구아나,도마뱀이 남으셨군요

소년왕

2013.04.05 16:49:36
*.101.73.36

당연히 너구리 키우실 줄 알았는데..

쏘마

2013.04.05 17:01:51
*.111.5.35

ㅋㅋㅋㅋㅋㅋ 빵터졌네요 .

Gatsby

2013.04.05 17:02:34
*.145.232.193

너구리는 시즌때만 되면 많이 봐서....^^

오리427

2013.04.05 16:50:49
*.94.41.89

고양이는 닝겐을 무시하지 않아요..ㅠㅠ..

제가 지금 스코티쉬폴드 키우고 잇는데, 제 발만 졸졸 쫓아 다닌답니다.

달다구리

2013.04.05 17:03:12
*.150.214.26

작은 강아지도 아기들 정서함양엔 좋을거에요~~
개들도 아기를 보호해야할 존재로 알더라구요~

와르 

2013.04.05 17:11:55
*.112.8.105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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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도 강아지 참좋아하는데요 ^^
제가 한번 먹어 보...이게 아니라.....
나중에 기르시게 되면 유기견 보호소에서 집 잃은 아이들을 받아 키우셨으면 합니다 ^^
안락사로 생을 마감하는 아이들이 많다는군요

노출광

2013.04.05 17:26:23
*.156.92.49

고양이 털 매우 많이 빠져요... 영양상태가 안좋으면 더욱... 그리고 암수 모두 중성화 수술은 필수입니다.

개들도 털갈이를 하는데... 털갈이 하지 않는 종류도 있어요 '시츄'
그리고 성격도 둥글둥글 좋아서... 애들이랑 잘 어울립니다.
고집이 세서 가끔 주인의 말을 못들은 척 개기기도 하지만... 아이큐는 높은편이구요...

시츄를 제대로 관리만 할 수 있다면... 얘는 단모종이 아니라 장모종이라서... 털을 길러서 이쁘게 관리를 할 경우... 매우 우아한 기품을 보여줍니다... 뭐, 그러니 황실에서 길렀겠죠...
그러나 보통은 짧게 깎아서 쉽게 관리를 하는 편입니다.

골든 리트리버 종류도 착하고 똑똑한데... 얘네들이 나중에 늙으면 관리해주기가 좀 어려움이 있어요.
작은 종류야 따뜻한 집안에서 관리해주고 초유 먹이고 영양주사 계속 놔주면서 상태를 유지해 나갈 수 있지만... 큰 종류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고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윗 분 말씀대로... '유기견 보호소' 추천드립니다.
정말 착하고 이쁜 놈들 많구요... '유기견 보호소'와 연계된 좋은 동물병원 추천받아서 완벽한 구충과 접종 그리고 정비 후에 집에 들이시는걸 추천드려요...
'보호소' 자체는 관리하는 곳이지... 병원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강아지 입양 후... 관리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 음식 절대 주면 안됩니다.(죽을 때 고생해요)
초콜릿과 포도 (현재 돌연사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어요)

따뜻한 곳을 제공해 줘야 합니다.(나이 들수록 하체가 말라가게되고 차가운것은 그것을 가속합니다. 한방 치료 요망)

약간의 상처도 병원과 상의가 필요합니다. 별것 아닌거 같아도 수술을 해야될 지경 또는 눈 수술로 시력손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덤태기 씌우지 않는 실력 있는 병원 찾는것 중요합니다.)

암수 모두 중성화 수술 하는게 좋구요...
숫놈은 비뇨기쪽 암놈은 자궁쪽에 나이가 들때... 그것때문에 고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중성화 수술은 되도록 신경이 완전히 발달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해서 적정한 시기에 하는게 좋습니다.

애완동물의 아가를 보고 싶은건 이해하지만... 그것을 완벽하게 케어해주지 못할경우...
매우 불행해 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유기동물' 기르시는걸 추천드리는 이유이기도 하죠.

Nieve5552

2013.04.05 18:48:20
*.69.246.66

푸들이 인간에게 알러지를 유발하는 비듬 등등이 제일 적다고 하네요
아주 똑똑한 종이기도 해서 훈련시키기도 쉬울듯 하구요
아파트에 사신다면 리트리버같은 대형견보다 미니푸들같은 애들이 더 좋을듯하네요

clous

2013.04.05 21:51:23
*.140.59.3

아직은 둘째가 너무 어려요. 좀 더 있다가~

leeho730

2013.04.05 22:58:46
*.62.204.77

샴 고양이.... 고양이 주제에 강아지처럼 행동하죠... 애교 만점... 추천....

저희집 홍단이가 그립네요... 화투칠 땐 꼭 무릎위에 앉아서 보거나, 문 약간 닫고 있으면 발로 문을 열어 인간한테 옵니다...

Balto

2013.04.06 02:16:34
*.146.64.42

혹시 강아지를 실내견을 키우실 예정?이시면 꼬똥 드 툴레아,, 라는 견종 함 알아보세요

지능,, 아이들과의 친화력,, 헛짖음,, 털빠짐,, 등등
실내견으론 최고라더군요,,
예전에 헝글에도 꼬똥 키우는분 계셨었는데,,
돌돌이는 돌돌돌 어쩌구 하는 닉네임이었던걸로,,ㅎㅎ

RockQ

2013.04.06 10:41:01
*.155.47.177

우아~애기들 너무이뻐요+_+
저두 강아지 좋아해서 가끔 생각해봤는데 지금 생각엔...
애기있음 애기만 키우기도 벅차지 않을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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