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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가파하는군요!+_+
헝글 가입한지는 오래됐는데 그동안은 그냥 눈팅만하다가
요번시즌에는 뻘?글도 많이 쓰구 여기서 좋은분들도 마니 알게되구 갠적으로 보드도 많이 배우고 실력도 늘구
이래저래 행복한 한시즌이었네요^^
겨가파 한번두 안갔었는데 올해는 놀러가려구요^^아하핫 잼께따~ㅋㅋㅋ
올만에 앉아서 글들 정독하구있는데 잼있는일들이 많았군요^^;;
특히 사진첩에 데크를 번쩍 보구 한참 웃었다능ㅋㅋㅋㅋㅋㅋ
저도 최근에 일상에 버라이어티한 일이 있었는데요...
주요 사건중 하나는...
미국 출장갔다가 일이 늦게 끝나서 저녁두 못먹구 있다가 새벽 1시에 야식을 먹었는데...
도둑님이 그사이에 차 유리깨고 내 백팩을 살포시 들고가 주셨는데 그 안에 들어있던것이 슬레이트PC 썬구리 이어폰 현금 등등등
가방 자체도 그렇구 피해액을 계산해보니 대략 200만원가량...-_-;;;
으하하하~!!! 창문깨져서 시원한 차 하루동안 타고 댕기고..ㅋㅋㅋㅋ
돈도 돈이지만, 출장 막판에 그동안 써놨던 출장보고서 다날라가서 한국 와서 또 밤새고 그랬다능...ㅠ_ㅠ
근데 첨엔 도둑맞은것이 분하고 그렇더니...
한국 와가지고는 새 노트북 뭐살까??하면서 막 히죽히죽 신나서 노트북을 골랐네요...^^;;;
ㅋㅋㅋ정말 제 자신이 이렇게 단순한줄은 정말 알았습니다..ㅋㅋㅋㅋㅋ옛날부터ㅋㅋㅋㅋ
요즘은 새노트북 갖구노느라 신남ㅋㅋㅋ
두번째 사건?이라기보다는....그냥 힘든일?이랄까요...
결혼에 부모님 반대가 있어서 힘든시간을 보내구있다는것 정도..ㅠㅠ;;
어쩔줄 몰라하며 시간만 가고있네요..@_@;;
그나마 위안삼는건 사람때문에 반대하시는건 아니구... 좀 나중에 했으면 한다는것이 양가 부모님 의견인데...
잘 풀어봐야할텐데 말이죠...흐음....
생각이 복잡해지는 요즘이네요~ㅎㅎ
아 이게 겨가파 얘기로 시작했다가 뭔 잡설인지..^^;;;
이래저래 잡생각이 자꾸 들어서 웅플이나 갈까 하면서 씻어야하는데 이런 물부족국가에 살면서 어제 씻었는데
오늘 또씻어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헝글에 글쓰고있는 롸큐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아 근데 웅플갈라니 좀 말랑한 바인딩이나 하나사야하나..-_-;;...오늘도 결론은 지름 고민으로 마무리...^^;;;)
웅플오실건가요? 저도 슬슬 나가서 차 수리하고 웅플이나 갔다올까 생각중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