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비율이 높으셔서 걸윙캠 장점을 살리진 못할꺼같네여 

제가 딱 그정도 입니다. 라이딩 80에 트릭 20정도,

트릭이라고 해봐야, 알리, 원에리, 가끔 쓰리 정도지만, 걸윙캠으로 지난시즌 재밌게 잘 보냈습니다.

yes troble W캠 탔는데요. 전에타던 호러스콥보다는 트릭할때 높이도잘나오고 라이딩도 호러보다는 좋습니다.

하지만 호러스코프전에타던 정캠 나이트로 에로 보다는 라이딩 훨못미쳐요.

님과같은 상황이라면 저는 올라운드 정캠으로 가겠습니다.

라이딩의 재미란게 꼭 풀스피드에 롱턴만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꼭 트릭을 하지 않더라도 미들턴과 숏턴을 힘들이지 않고 자유자재로 즐기면서 타는 것도 즐거운 일이죠.

상급 라이딩머신의 스피드와 성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슬로프의 여건은 전체 오픈 시간에서 얼마 되지 않죠.

정설이 잘되어야 하고 설질도 좋아야 하고 무엇보다 사람도 없어야 그런 라이딩을 즐길수 있는데 우리가 스키장에서 그런 여건을 만날 수 있는때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턴반경이 좁고 정캠이 아니고 하드하지 않더라도 데크의 스펙에 맞춰 즐겁게 라이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Nills 님 말처럼 어떤 캠버의 데크를 타느냐 보다는 그 데크의 재미를 찾아가는게 훨씬 좋다라고 생각하는데요 ㅎㅎ

에로155, 울트라피어155, 포럼 디스트로이어(정캠)/영블(역캠) 156, 인도어서바이벌156, 라이더스초이스157, 바나나어택153

등등 한시즌 정도씩은 다 타봤지만(현재는 이지리빈158역캠탑니다)

 그데크에 맞는 방법(?)으로 라이딩과 트릭을 즐기시면 별차이 없다라고 생각되네요.

자기만족과 재미만 느끼실수 있음 어떤 데크를 타든지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역캠이 정캠보단 카빙은 쉬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