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구리치느라 야간하고..감리단 감독관이 와서 강제적인 회식을하고

남자직원들 노래방가서 남자들끼리 재밌게? 논다길래 새벽3시가 넘어서 혼자

택시타고 집으로 들어가고나서 세시간자고 다시 혼자 출근했네요

과장님은 오늘 쉬는날이라...-_-

왔는데 막내는 어제 노래방 얘기하면서 그렇게 놀아줘야되는거 맞냐며

하소연 한번 들어주고 점심이나 맛난거 먹자 하고 간만에

짱깨안먹고 좀 멀리 나갔다 들어오는길에 우회전하려던 차가

직진신호받고 가고있는 저희 못보고 튀어나와 받아가지고 접촉나고 났어요 @.@

그쪽 말로는 우리가 오기 바로전에 좌회전하던 옆차때문에 우릴 못봤다는데

좌회전하던 차도 없었거니와 경찰말로 여긴 좌회선이 안되는 곳인데

무슨소리냐며 여튼 그쪽 과실로 될꺼같긴한데

급정거하는바람에 목이랑 어깨에 충격이있었는지 뻐~근하네요

전 동승자입장이에요 ㅋㅋ 운전 무서운거더라고요... 정말 사고는 한순간...

다들 봄바람 불어 이리저리 많이 돌아다니실텐데 안전 운전하세요오~

피곤해 미치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