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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쌀죽 먹다가 넘 심심해서..(간이)
냉장고에 있는 된장을 꺼내서 쪼끔(1/4 Ts정도..) 먹엇는데요
된장은 발효식품이니깐 유통기한이 없는줄 알았..다기보다는.. 된장의 유통기한 자체를 샌각해본 적이 없었어요
근데 갑자기 방금전엔 그게 궁금해져서 케이스(?)를 돌려사 봤더니...
유통기한이 2012년 6월 21일.
제조년일을 잘못봐ㅛ나 다시 확인해봐도 유.통.기한이더라구요..
이런된장
된장을 제가 직접 사서 먹은게 저게 처음이라서 잘 모르는데...
돤장 많이 사드셔보신분..
괸장에 유통디한이 있나요?
그니깐 제말은.. 케이스엔 써져있긴한데.. 진짜 그 유통기한 지나면 먹으면 안되는거.. 맞나요?
이걸 버릴지말지..
제가 외국에 있거든요.. 제 선임은 한국 복귀했구.. 그가 남긴(?)먹을것들을 어제 싹 정리를 했거덩요.. 먹을거 안먹을거 못먹을거ㅋㅋ
먹을게 보통 보급이 잘되는편인거 같아서 유통기한 지난건 싹 다버렸어요.. 물론 그는 저에게 먹어도 안죽어^^ 하면서 음식해서 저를 먹였지만요.. 맛있게 먹었다는건 함정;;
저는 맘 편하게 다 버렸어요.. 어제 된장국 먹어볼라구 이거저거 재료 투척하고 된장을 풀려고보니 유통기한 지나 있네요-_-;; 님과 똑같이 12년 6월까지였는데 제껀 냉장고에 보관중이었고 개봉자체를 안한 밀봉상태였어요.. 유통기한은 밀봉뜯은것 기준으로 정한거라 보고 과감하게 국에 투척해서 끓여먹었는데 음청 맛있었네욤 -_-; 보관상태가 깔끔하면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유통기한에 대해서는.. 윗분들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유통기한은 말그대로 유통의 기한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구요.. 술김에 먹은 6개월지난 컵라면 맛에는 이상이 없었어요.. 여기 현지에서 물건살때는 Validity라는 표현이 없네요.. 모두 best before+날짜로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즉 여기에 마크된 날짜까지가 최상의 상태라는것, 즉 날짜가 지나도 베스트는 아니지만 먹는데 이상이 없다는것으로 표시를 하고 있네요.. 우리나라 라면같은것도 전부 그렇게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변 이상없이 잘 나오시면 걍 담부터 드시면 될듯...
장독대에 들어있는건 유통기한이없고
마트에서파는건 있지않을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