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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입니다 결혼할 남친도 동갑내기 31살,,

 

전 세전연봉 3800 정도 되는거 같고..

 

남친은 경찰공무원,,, 저보다 연봉이 적겠죠??

 

제가 갖고있는 재산 칠천만원... 남친쪽 집 준비자금 칠천만원.....

 

이 비싸디 비싼 서울땅에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전세집을 구해야할까요

 

어떻게 효율적으로 결혼 준비를 해야할지여,.ㅜㅜㅜㅜ

 

전 돈때문에 결혼하더라도 애기는 갖기 싫습니다...

 

집에다 오천만원정도... 보태고 나서..... 이천만원으로 결혼비용및 혼수까지 다 가능할까요??

 

집에 보태니 예단은 안할건데..

 

저도 다른 친구들처럼 예단 빵빵히 해가서 큰소리 치면서 결혼하고 싶네여

 

이건 집에도 돈을보태는데 예단안해서 억울하단 소리 들을까봐...

엮인글 :

알리알리짱

2013.04.15 23:54:10
*.146.43.155

예단 안하고

큰소리 빵빵 치셔도 되겠네요.

딩크로 사신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낳으실거면 애는 빨리 낳으셔야 될것 같아요.

하기전 스트레스     하고나서 스트레스   살면서 스트레스

보딩으로 푸세요 ㅎㅎ 

 

럭셜보더

2013.04.16 00:00:52
*.202.152.224

글쓴분 마음이 부럽습니다
상의 해보시고 혼수보다 집값에 보태는게 좋을꺼 같네요

밤노래

2013.04.16 00:02:57
*.59.170.56

그냥 남자친구만 바라보고 결혼할 순 없는건지...

물론 남부럽지 않게 결혼하고픈 마음이 드는건 당연하겠지만요.

남친 공무원에 원글님도 연봉 4천쯤 되면 둘이 대출내기도 쉽고 요즘 신혼부부 전세대출 제도도 잘 되어 있어서 전세집 하나쯤 구하는건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만...

탁구

2013.04.16 05:14:16
*.46.237.149

홑벌이로, 대출 많이내서 힘들게 결혼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결혼하는데  전혀 문제 없어 보입니다. 남들 눈보단 실속 차리면서 결혼하셔야지요.. 남친입장에선 오천보태주면 엄청 고맙죠.. 당연한 배분이긴 합니다만.. 워낙에 요즘 세태가 남자가 집을 구해야 한다는 인식이 뿌리박혀 있어서 -_-;; 

오목교 초식남

2013.04.16 08:32:01
*.87.63.236

남친분이 공뭔이시면..현재보단 미래를 좀 더 희망적으로 보셔도 될거 같습니다만..ㅎㅎ 대출도 싸게 잘될거구요..

결혼비용 빼고 대출 없이 1억 2천이 집에 투자 가능하다면..넉넉하진 않겠지만, 괜찮은 수준의 시작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5:5로 결혼 비용을 부담하시니 결혼 후에도 시댁 눈치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는 그래도 나으실거 같습니다..저희 누나도 그렇더군요..

덜 잊혀진

2013.04.16 09:43:51
*.166.177.117

*. 예단과 큰소리 빵빵치는게 무슨 상관 관계인가요? -.-a

(아무짝에 쓸데없는) 예단 해 왔다고 큰소리 칠 생각하는

사람이면.. 싫을듯 싶네요. (돌대가리 데리고 살면 골치.)

 

*. 부부간에 어느 한쪽이 왜 큰소리를 쳐야 하죠?

그냥 말 못하는 동물 하나 기르면서 큰소리치는게 낫죠.

노출광

2013.04.16 11:56:01
*.156.92.49

(수정)  대충 읽었기 때문에 핵심파악을 잘못했네요...

 

큰소리 빵빵 치는게 핵심이 아니고...  집사는데 돈 보태기 때문에 예단을 거의 못한다는게 핵심이었네요... 

 

공동명의 하시구... 행복하게 사세요...  

 

혼수 ...굳이 새것으로 다 사실 필요 없구요... 쓰시던건 적극 재활용 하시구요...     인터넷 쳐보시면  전체 그림 대략 나올겁니다.

 

그리고  새것을 사실때에는... 유명한 전자제품 상가에 가셔서 눈으로 확인하신 후... 인터넷으로 구입하는게 가장 쌉니다. 

 

 

 

7

2013.04.16 13:14:33
*.246.187.134

숲은 못보고 나무만 보는 댓글들은 무시해 버리시구요

동등하게 시작한 결혼이 끝까지 독립된 가정을 유지하기 쉽습니다.

전 솔직히 남자나 여자 가진돈 다 털어서 결혼하는것이 옳다고 보구요

 

두분 적게시작하는것 아니에요 그정도면 대출 몇천안받고 시작하실수있을것 같습니다

결혼준비과정에서 혹여나 남친 자존심 상하지 않도록 배려 잘 해주시길 바라구요^^;

 

같이 하는 결혼입니다 서로서로 배려해주고 배려받고 양가조율 잘 해나가시면 별로 어려울것 없어보입니다^^

잣이나까잡숴!!

2013.04.16 14:50:38
*.197.165.239

친구분들이 재력가 집안 따님이신가 보군요~

빵빵하게 해가서 큰소리 칠거 같죠?천만에 말씀 초반엔 좀 큰소리 칠순 있겠죠~

차라리 똑같이 배분해서 결혼하세요~그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실비아

2013.04.16 15:22:42
*.66.158.174

집에 보태시고 명의는 공동명의 해야 합니다. 남자쪽이 만약 싫다고 하면 그냥 돌아서세요 31살에 7천을 모으신 님은 대단하네요 예단 때문에 문제날 집은 들어가는거 아닙니다.

쌉싸름

2013.04.16 16:59:12
*.142.180.204

수트레쓰~

스팬서

2013.04.17 01:24:33
*.143.23.204

이분은 결혼할 남편에 대한 믿음직스러움을 느끼지 못하면서 

결혼에 초점을 맞춘듯 하네요.

결혼해달라는 남자와 결혼하는게 아니라 결혼 하고싶은 남자와 결혼하세요.


새처럼 훨훨

2013.04.20 00:17:05
*.50.43.196

에거 비로거글들이 대부분 그렇지뭐............쩝..........이제 헝글도 조용히 나가여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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