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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초짜입니다..
대명에서 13/14 시즌권 미리 구매하였구요.. (와이프 포함 )
거주지는 부천입니다.
거리상으로는 곤지암 (시즌권 60만원 x 2명 = 120만원)이 좋고..
인구밀집도를 봐도 곤지암이 좋고..
설질(?)이야 거기서 거기라 그러고...
가격은 대명이 너무 좋고;;
기름값 생각하면 거기서 거기일수도있다는 생각이들고...
아.. 고민입니다..
1. 일단 대명이 취소가 될까요??
2. 곤지암 시즌권구하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3. 아무래도 초보가 타기에는 사람들이 좀 적은곳이 좋겠죠?
4. 싼 시즌권+기름값(왕복40km 차이) ///// 비싼 씨즌권 + 가까운거리 + 기름값 유지...뭐가 낳을까요
아 이런 말도안되는 고민이 시작되고있어요 ㅠㅠ
지산회원권의 특징이 회원라인이란게 있습니다.. 지산이랑 대명이랑 주말 백만인파 대동소이 하다구 보면.. 지산이 답인데
지산회원권에는 지산회원라인이용 이란게 있어서 줄안서고 회원라인 탑니다, 백만대군이 와도 지산에서 뺑뺑이 전투보딩이 가능하다는 거죠. 대명 소노,노블이라도...ㅋ 물론 슬롭이 짧아서 그게 단점인데 그 단점이 지산의 그라운드 트릭문화를 만들었다고 한다면
슬롭정체가 적죠.. 5번이나 6번 만 가도 쏘는데는 지장없이 시원하게 내려가죠 .. 회원권이면 쏘면서 땀난다죠(무한 뺑뺑이라 체력이 문제죠...) .. 대명이랑 거리 반의 반정도구요.. 주말에 도로정체까지 생각한다면.. 기름값에 ... 부천이면 지산거리 한시간이면 충분한데.. 편의 시설이 필요 할까요? 집에서 즐겨도 되구 근처도시로 가면 대명보다 더 좋은것들도 많은데요^^ 에버랜드 지산에서 고속도로 타면 10분 정도 걸릴텐데요(이 또한 스키장과 부천 왕복구간에 있을테구요?) ...??
곤지암도 좋지만 부천에서 본다면 지산보다 더가야 하고 시즌권이 지산의 두배.. 회원권의 경우 차이는 더 나서...
스키장은 집에서 가장 가까운게 갑이 더군요.. 그래야 한번이라도 더가고,, 그러더라구요 ^^
문제는 당일 출격이 많냐... 숙박 출격이 많냐 차이군요... 대명 리조트 회원이라고 해도 당일 치기가 많으면 무조건 곤지암... 숙박 출격이 많으면 무조건 대명입니다. 아시겠지만 겨울 성수기 숙박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저라면 곤지암으로 하겠습니다..
가까운곳이 갑인듯싶어요
자주 다니실건데 멀면 피곤하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