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서울에서 군산으로 야구보러 갔었습니다

오전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군산 도착후 호텔에 짐풀고

나가서 야구보고 회먹고 자고 다음날 전주가서 한정식먹고 한옥마을 구경하고 올라 왔습니다

다른건 다 괜찮았는데 한정식은 좀..

기회가되면 여수가고 싶네요

좀 멀어서 그렇지만 (남해 보고싶네요)

전 담양이나 전주쪽 추천드려요~~ 여름에 담양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ㅎㅎ 떡갈비 먹으러......................

전라도는 아니지만 부여도 1박2일 가기 좋더라구요~

부여롯데리조트 에서 하루 자고 좍 돌면 이래저래 먹고 볼만한거도 많구요~

보성녹차밭구경하시고 여수돌산대교가서 회랑 꼬들베기 먹고 여수베니키아호텔에서 주무시고 오시면 되겠네요

전주가서 식사 한끼하시고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가서 사진한장 박으시고 죽림원였던가 .. 대나무숲 구경...

떡갈비는 이상하게 별로던데요 뭐 입맛의 차이인지 식당마다 틀린건지...  여기서 동/서/남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

개인적으로 나주가서 나주곰탕 한그릇 하시고 목포로가셔도되고... 보성가셔도 되고 순천만가서 산책좀 하시다가

꼬막좋아하시면 꼬막정식이나 짱뚱어탕드시면 좋을거같네요.. 

제주도 2박3일보다 전라도 1박2일이 더 빡셧던 기억이나네요^^

일단 전북부터 소개 시켜 드릴게요..

전주, 군산, 무주, 담양 정도에 관광지가 있고요..

전주는 한옥마을, 오목대, 이목대, 경기전 등..과 콩나물국밥, 전주비빔밥, 순대국밥 등.. 다양한 한정식을 맛볼수 있습니다.

군산은 짬뽕집과 빵집을 볼수가 있고요..

무주는 머 무주리조트가 있죠.. 먹거리나 시즌오프라 볼거는 크게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담양에는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이 있고요... 먹을건 대나무 아이스크림(맛은 그닥이지만, 여기서만 먹어볼수 있어요..), 떡갈비 정도 있겟습니다.

전남으로 넘어가면

순천, 여수, 보성, 벌교, 목포, 진도, 완도, 해남 정도가 있겟고요..

순천은 4. 20일부터 정원박람회가 열릴예정이고요.. 순천만, 낙안읍성, 선암사, 송광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네요..

먹거리로는 장에서 파는 국밥류가 있겟고요..

여수는 엑스포를 했던 곳에서 4.20일부터 엑스포 해상공원으로 바뀌게 됩니다.. 볼거리는 잘 모르겠네요..

여수에는 향일암과 오동도, 금오도 정도가 볼수 있겟네요..

여수에서 조금 오바해서 경상도로 넘어가면.. 남해와 통영이 근처에 있네요 ^^

보성은 녹차밭이 유명하고요.. 지금은 올라가도 별로 볼게 없을겁니다.. 녹차잎이 피는 시기에 볼것이 많고요.. 먹을건 녹차아이스크림과 녹차 라떼..

벌교는 꼬막이 유명하죠.. 꼬막정식.. 꼬막축제가 10월경 할거예요.. 여름이 다가오니..어폐류는.... ^^

목포는 ㅜ. ㅜ 관광지가.. 있겟죠? 이거도 패스! ㅠㅠ

진도는 .. 진도개가 유명한 곳이고... 관광지는 잘 모르겟어요 ㅜ.ㅜ 바닷길이 갈라지는 시기가 있어요.. 그 날짜 보고 가세요

완도는 가본적이 없어서 ^^ 패스 할게요 죄송합니다.

해남은 땅끝마을이 있고요..

저 같음

전주-담양-순천-하동-구례쪽으로 아웃트라인을 잡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