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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별게다 스트레스네요
집주위에 수선하는데가
세탁소 하나
그냥 수선전문 하나 있는데요
세탁소에 전에 맡겼는데 이상하게 해놔서 안맡기구요...
수선집에 티셔츠 기장 수선을 맡겼더니....완전 삐뚤뺴뚤 해놨더라구요...
그래서 재 요청을 했더니....그래도 별로 나아지지도 않고.....티를 A 라인으로 만들어버리고
티가 3만원 정도 하는건데....
그냥 다신 안맡겨야지 했는데
이런것도 보상이 되려나요???....
조금도 아니고 완전 삐뚤 빼뚤해놨는데.......이 실력으로 수선집을 한다는거 자체가 좀 의심스럽던데..
기장을 그냥 일자로 자르는게 어려운건가요 ㅠ.ㅠ
아까운 티 하나를 버리게 생겨서 으휴.....
동생이 백화점에서 구매한 코트를 유명 체인점에 맡겼었는데 망쳐놔서
실비로 보상받는데 어언 8개월 걸린 듯 싶네요.
(그나마 받긴 했지만 보상 받는데 부모님들이 신경쓴 스트레스는 누가 보상해줄런지?? ㅋㅋ)
수백벌 맡겨보면 1~2벌 하자 발생하고 칼에 찢기고 하는게 세탁업계의 현실...
무자격자도 할 수 있는게 그런 업종 아닐런지...
할일 없는 놈들이 세탁업하는 듯 보입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귀천은 해당 직업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이 사람들에게 열심히 심어주는거겠죠. ㅋ
그렇게 자주 맡겼음에도 보상받는데 몇개월씩 걸리고 전화 수십번해야되고... ㅋㅋㅋ
엄마도 그래서 이젠 멀리 거기까지 안 가는 듯..
먹고 살려고 할 직업을 선택하지 말고 목숨걸고 할 직업을 선택해야겠죠.
아니면 혼자 먹을건 알아서 농사 지어 먹던가...
(요즘 세상에 자급자족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직업에 자부심도 없는 것들이 다른 사람들 피해주면서까지 직업 선택을 하는건지...
가만 보니까 세탁소도 손질 해주는 사람마다 천차 만별인듯 해요
음식 만드는것 처럼요.
얼마전 TV 나왔는데 세탁소 피해가 엄청 많더군요.
보상은 대부분 못받는걸로 나오더군요. 세탁소에도 어느정도 간단하게라도
옷 체크리스트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