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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를 정캠으로 바꾸었습니다 라이딩을 주로 하기에 바꾼거죠
그런데 초보다 보니 앞전에 데크에 바인딩 각을 잊어 버렸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엣지줄때 힐은 잘되는것 같은데 토우할려면 이상하게 다리가 따로 노는듯하고 잘안됩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건가요???
바인딩각은 15 -6 으로 하고 있어요
라이딩 전용 각이 있는것인지 궁금하고 토우의 해결점을 이야기 해주세요
라이딩 위주로 바뀌셨다면..우선적으로...15.0부터 시작해보세요..각도을 바꿔가면서 타시고...스위치나 180,360 등 약간 트릭도 겸하하신다면 레귤러기준에서 오를말 각도을 덕으로 놓는경우가 많쿠요..보통...-3에서~어떤분은 -12도까지 놓코도...라이딩 고수분들도 많으십니다....18도 -3도정도에서...18도 0도...21도..-3도나 0도..이런식으로..해서...자기가 편한각도 있을거예욤.. 그걸로 맞추시면 되구요...또...보통 전향각으로 많이 하시고 타시는분들도 많으신데요...요즘은 테크니컬(일본식)라이딩이 좀 유행이라서요...일본식라이딩은..전향각으로 타시는분들이 많아요...27도 +6도 타시는분들도 본적있는데요...24도나21도 +3나 0도 타시는분들도 있구요...본인스타일에 맞춰서 안전보딩하세요^^
힐엣지는 괜찮은데, 토엣지가 불안정한 이유 중에,, 제가 생각하기에는
토엣지시에, 까치발로 앞꿈치에 힘을 실어서 프레스를 버티기 때문인 경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다리에 힘이들어가서 무릎이 부드럽게 구부려지지가 않게됩니다
또, 보드를 원심력방향으로 밀어내는 힘을 주고있다고도 볼 수 있겠구요
발목에 힘을 빼고 천천히 무릎을 설면쪽으로 내리면(구부리면)
부츠 발목부분만 접히고, 더 무릎을 내리면 힐사이드가 뜨게 됩니다
발목에 힘을 빼고 무릎을 구부리면서 정강이를 부츠텅에 기대는 거죠
이런 식으로 토엣징을 하면 체력소모도 줄어들고
설면에 직각으로 눌러주는 힘 (엣지그립력) 도 좋아져서 더욱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고속의 카빙턴을 위해서는 엣지를 많이 세워야하는데,
소프트한 부츠로는, 그 전에 무릎이 설면을 스치는 정도라서 엣지를 더 세울 수 없을 겁니다
그래서, 라이딩용 상급 부츠가 하드한 이유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덧붙임, ^^
게시판 이용안내에 제목 작성에 대해서,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전향각이 라이딩 하시는 경우 많이 하는 각입니다. 앞발과 마찬가지로 뒷발도 앞쪽을 향하도록 합니다.
그런데... 힐은 잘 되는데 토가 잘 안된다고 하셔서 드는 생각은 바인딩 센터가 안맞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