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있는 물통? 뚜껑열어서 내려보세요

손잡이 내릴때 끈이 땡기는정도 체크하세요

느슨해서 밸브를 조금만 올리면 좀 타이트하게 조절하시면 될거에요

  수압조절이랄까...

  보통은 변기 앉는자리 뒤에 사각형 통이 물 담아두는 곳 입니다.

  위의 뚜껑 열면 안에 풍선같은 부레가 물에 떠 있을 겁니다.

  이 부레가 연결된 철사를 위쪽으로 구부려주시면 물이 차는 높이가 높아져 한번에 내릴 수 있는 물의 양이 늘어납니다.

   -이 부레가 물의 높이에 따라 수도꼭지를 자동으로 잠그는 역활을 합니다.-

  다만 너무 높이면 중간의 기둥같은 물 통로로 물이 세어나가(넘치지 않도록 하수구 같은 역활을 합니다.) 한없이 물이 나올겁니다.

  변기로 넘치는게 아니라 중간의 기둥을 통해 하수구로 바로 나가니 물 나오는 소리(보통 '쉬~이익~' 소리, 물 내리면 다시 물차는 소리 아시죠? 이게 멈추지 않습니다.)를 듣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물값 조심하시길...

변기벽면 물통에 줄이 느슨한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물통에 바가지로 물을 가득 부어서  꽉 채운 다음 

물을 내려 보세요.

만족할 만한 결과가 도출되었으면

cheshire님 과 같이 해보세요

만족 못하면

다른 원인이 있는 것입니다.

한방에 내려가는 물양을 늘려야 하실듯

물양을 조절해야하는데.. 좌변기 뒤에 물채우는데..

거기에 이물질이 쌓였는가 보시구..

부레가 좀더 윗즘에 오면 잠기게끔..

아 설명하기 힘드네..

물통?저수조?의 물이 변기로 내려가서 변기의 수위가 높아지고 그 수압으로 내려가는 방식(구식?변기)인가 보네요

그렇다면, 또 오래 살 집이라면

변기 교체도 고려해 보셔야할 듯합니다

회오리모양으로 물이 내려가는 변기가 조용하면서도 시원하게 잘 내려가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