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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좋은 장과장은 신입여사원도 왔으니
점심을 사겠다고 했고
모두 와~ 하면서 된장찌게 김치찌게를 시킬때 신입여사원이 저는 간장게장(2만5천원) 을 시켰고
점심시간은 어색한 침묵과 속에 게다리를 쪽쪽 빠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습니다.
그날 이후 장과장은 괜히 혼잣말로 화를 내기도 하고 점심시간에 누가 같이 가자 하면 아냐 아냐 손사레를 치며
어디론가 혼자 점심을 드시러 바삐 사라지곤 하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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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김씨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