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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56으로 구입하게 됐습니다
정캠버에 신터드9000인것과 2013 굿우드에 뽑혔다는 정보는 검색으로 알았는데 실제 타보신분 의견이 궁금합니다
어떤가요? 라이딩 트릭 파크? 성향이나 엣지그립이나 리바운딩감 같은 구체적인 라이딩 느낌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11-12 그레잇트뷰티 153 사용자입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복합캠버임에도 불구하고 그립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얼티메이트 그립으로 인하여 보통의 정캠버 데크보다 그립력이 굳굳!!
저는 주로 파크라이딩을 많이하는데 팝의 느낌은 정캠버보다 떨어지지만 부족하지 않습니다. 역캠버는 영 느낌이 아닌데 이건 좋더라구요~ 지빙에서도 확실히 엣지가 덜걸려서 디튠없이도 부담없이 지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베이스가 진짜 빨라서 만족해요 그대신 자주 왁싱을 해줘야합니다 ㅋㅋ
정말 좋은 보드입니다~ 제가 원래 버튼을 엄청 좋아했는데 이거타고나서 전에 타던 보드는 방치해두고 있어요
1213 예스 그레이츠 154 사용자입니다.
저는 올라운드(라고 쓰고 그냥 관광 보딩) 하는 사람입니다. 제 스펙(180/85)에 비해 조금 짧게 탔지만 엣지 그립력은 매우 좋았습니다.
베이스는 빠르나 왁싱은 좀 신경쓰셔야 할 것 같고요.
힐과 토우의 사이드컷이 달라서 처음 적응하는데 조금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예스 그레이츠는 예전 버튼 언잉크 크루들이 나와서 니데커 공장에서 만드는 데크 중 최상급 모델인데다 기술이 많이 들어가서 좋은 데크입니다. 그리고 스펙이나 들어간 기술 떠나서 타보면 매우 재미있는 데크입니다. 추천해 드려요.
1314 그레이츠에서는 울티메이트 엣지나 트라그나맥션 엣지(곡선직선이 합쳐진 엣지)가 빠진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건 확인해 보셔야겠네요.
하루 빌려타서 세세한 느낌은 모르겠으나..일단 제 느낌은 "좋은데?"였습니다ㅎㅎ
라이딩은 정캠이라 그런지 하드코어 라이딩덱 만큼은 아니였지만~ 이정도면 올라운드로 쓰기엔 부족함 없는듯 하였고~
그라운드도 저역시 정캠을 선호하기에 괜찬았구요~ 역캠버만큼의 스무스한 스핀은 차차 익숙해지면 괜찬을듯 합니다.
당연 킥커에서도 저는 정캠이 훨 안정적으로 느껴져서 정캠을 선호하구요~
지빙은 아무래도 좀 정캠의 특성으로 걸리적 거리는 부분은 있습니다. 그러나..이역시 실력이 있다면 커버되겠지요?ㅎㅎ
타보시면서 느껴보세요~ 남이 좋다고해서 자기한테 잘맞진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