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딱 하나 의문점이었던 과연 어느쪽이 석동출 회장을 죽였을까?.


깡패조직을 부리기위해 신세계 문을 열어준 경찰일까?  아니 부국장과 과장이 아무리 바닥이라도 경찰인데 그럴리가.

재범파 2인자 이중구가 죽였을까?  설마 석동출 회장 오른팔(조폭세계에선 양아들로 삼죠)인데 그럴리가.

북대문파 정청이 죽였을까?  자기가 2인자인데 세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그 자리가 넘어올텐데..


===========================================================


오늘아침 다시 영화를 보았습니다.

석동출 회장이 죽는 비오는날 차안에서 창문을 반쯤 내리는 장면을 정지화면으로 보았더니 상해에서 돌아온날 

자동차 조수석에서 정청에게 맞는 남자네요.  정청 수하 였었다는것.  

소나기 내리고 범죄의 현장이 될 곳에서 굳이 창문을 내리고 남자의 옆모습을 보여준 것은 

나중에 dvd로 나왔을때 확인하라고 창문을 내려준것이겠죠. ㅎㅎ 


이 영화에서 가장 잔인한 깡패는 정청이죠. 이중구는 말과 행동이 거칠고 급해도 정청보다는 침착한 캐릭터 입니다 . 

정청은 이자성과의 인연을 아껴서 죽이지 못한게  아니라 이자성이 가지고 있는 깡패기질을 좋아했었기에 

얼마후엔 100% 깡패가 될 놈이란 확신을 가졌던 같습니다.

그 확신대로 이자성은 스스로 본격적인 깡패가 되죠.  


엮인글 :

어흥!!

2013.05.01 10:02:23
*.116.176.234

폐쇄된 낙시터에서

이자성 대화중에 얼핏나오죠



다 짜여진 시나리오

GangstaD

2013.05.01 11:22:31
*.182.90.66

오호~ 궁금했던건데 ㅎㅎㅎ 잘봤습니다~

스팬서

2013.05.01 20:16:11
*.143.22.117

그리고 경찰이었다가 배신한 사람은 석동출 회장과 이중구도 가능성이 있네요.
영화에서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중구를 측근에서 이자성처럼 마크하는 경찰이 있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4762
72859 으아아아!! 롱보드가 도착했습니다!!ㅎㅎ [21] 세르게이♡ 2013-05-02   565
72858 in jeju island [7] 워니1,2호아빠 2013-05-02   269
72857 등산하며 봄날 만끽하기! file [5] jocorn 2013-05-02   231
72856 헉 용산은 비오고 천둥 칩니다. file [9] 토끼삼촌 2013-05-02   305
72855 여성보더님들 꽃미남 보더 좋아하세요? [6] 세르게이♡ 2013-05-02   234
72854 헐....... 에버랜드 이용금액이 올랐네요;;ㄷㄷ;; [9] 세르게이♡ 2013-05-02   227
72853 결혼을 포기하겠다는 남친.... [27] 슬픔 2013-05-02   333
72852 스케이트보드가 무서우세요? [1] 세르게이♡ 2013-05-02   241
72851 검색어에..클라라..라는 여자분이 떴길래 봤는데.. [6] 시레기 2013-05-02   236
72850 월요일이네요... [9] RockQ 2013-05-02   248
72849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2] 나이키고무신 2013-05-02   222
72848 목요일 출석부 엽니다ㅎㅎ [28] 미쓰별 2013-05-02   260
72847 8년만이군요 [5] 세르게이♡ 2013-05-01   175
72846 채정안or신세경... [12] 5:19 2013-05-01   363
72845 결국 스캡하나 질렀습니다 +_+;; [13] BackThree 2013-05-01   231
72844 굿 ..... 이 아니라 그냥 그런 오늘ㅋㅋ [4] 윤쟈 2013-05-01   343
72843 꽃가루 알러지.... [4] 곽진호 2013-05-01   301
72842 정했습니다. [32] 세르게이♡ 2013-05-01   235
» 종영한 영화 신세계 초반부 석동출 회장 사망 의문이 풀렸네요. ^... [3] 스팬서 2013-05-01 1 2114
72840 근로자의 날 [37] 아졸려 2013-05-01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