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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대머리?)에 대해 질문

조회 수 662 추천 수 0 2013.05.03 10:47:13

 

저의 할아버지가 속칭 대머리십니다.

아버지는 아닌데.

 

이제 제가 점점 대머리가 되어 가는 거 같습니다.

정수리는 이제 아주 훤하게 되었구요 . 앞머리도 많이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나름 프로페시아를 장기간 복용하면서 바르는 약도 장기간 발라보고 했는데

당최 효과는 없었습니다.

진행이 좀 더뎌진 듯한 느낌은 있었긴했지만...

 

서론이 길었네요.

최근 거의 대머리였던 사람들이 병원에서 6개월정도  치료하고 난 후의 전.후 사진을 여러매체에서 접하였는데요

정말 머리가 풍성하게 난 모습이던데...

이게 내 주변에서 경험한 사람을 집적 본 게 아니라서 과연 믿을 만한지 확신이 서질 않네요

 

어떤 사람들은 유전적대머리는 절대 치료가 될 수 없다고 하고

설운도나 이덕화같은 사람이 뭐 돈이없어서 치료를 안 받겠냐고..

불가능하니까 가발쓰는거라고 말들 하면서말이죠.

 

또 다른 어떤 사람들은 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대머리도 머리가 나고

일반 사람들처럼 풍성하게 될 수 있다고 말을하고..

당최 어떤 사람의 말을 믿어야 할지.

 

주변에 병원치료해서 정말 대머리였던분이 머리가 풍성해진 모습을 직접 보신분 계신지궁금합니다.

 

 

 

 

엮인글 :

내사랑성우`

2013.05.03 10:50:10
*.143.164.133

혹시 나이가 어찌되시죠? 탈모가 많이 진행되셧으면 모발이식후 꾸준한 관리가 답입니다

夢[몽냥]

2013.05.03 11:43:46
*.70.52.216

안타깝게도... 치료제로 성공한 타입은 본적이 없....

머리없음

2013.05.03 11:53:13
*.131.173.125

저도 머리가 빠지는데

 

그게 약으로 될거 같으면 왜  엄청 돈만은 지단 이나 덕화형이나  부르스윌리스형이나 빌리코건 등이 

 

대머리로 살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것이 미래의 프로토타입 이라는 자긍심을 키우며 살고 있어요

연쨩

2013.05.03 12:02:46
*.166.204.2

대머리 전문의가 예기하길 대머리는 오직 심는데 답이라고 하더군요

 

대머리약은 다시 나게 하는게 아니고 빠지는걸 늦추는 역활이라고 했습니다.

 

라디오 107.7 이숙영의 파워FM에서 대머리 전문의가 알려줬어요 ㅋㅋ

J.

2013.05.03 12:15:16
*.111.4.229

심으셔야합니다~

알리알리짱

2013.05.03 12:45:17
*.36.141.199

티비에서  전문의가  대머리엔 약이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전문의가 신은 아니듯 자신에 맞는 방법이 존재할 순 있다고봅니다.

서양은 나이먹으면 대머리 인정해요  

달다구리

2013.05.03 13:22:58
*.150.214.26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 보심이..ㅠㅠ

곽진호

2013.05.03 13:24:51
*.7.44.15

우주여행을 하는 세상이지만....

탈모는 불치병이라 했거늘....

호요보더

2013.05.03 13:55:42
*.63.109.29

제친구는 결국 하이모를..;;;  저두 아버님이 대머리  작은 아버지는 평범  전?????????

 

 저도 약간 기미가 보임니다 ㅡㅡ;;;올해38인데  저두 나중에 안되면 가발은..;;;

에어울프

2013.05.03 14:17:39
*.180.115.33

저의 아버님도 대머리십니다


할아버지는 아니셨구요...


한대 걸러 나타난다는 속설을 굳게 믿어 보려 합니다


아직 30대 중반이지만...괜찮습니다.........


10대때 부터 탈모방지 샴푸 쓴거외엔 한거는 없구요...


전 탈모되면...빡빡이로 살껍니다..ㅜㅡ

dumber

2013.05.03 15:09:34
*.226.6.238

서양 사람들은

멋있죠

 

6

2013.05.03 15:24:25
*.246.187.134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그래도 도움이 될지 몰라 몇줄 적습니다

남자친구 탈모를 고쳐준적이 있는데요 제가 샴푸를 만들어줬습니다.

 

기성샴푸는 조금만 검색해보셔도 아실텐데 석유에서 나온 합성계면활성제를 씁니다. 방부제 또한 엄청나게 들어가죠

거기다 머릿결 좋게한다고 온갖 독한성분들은 다 집어넣지요

그게 어느정도로 독하냐면 아기들에게 일반샴푸를 쓰면 머리가 다 빠져버립니다

 

샴푸 하나 바꾼다고 머리카락이 쑥쑥 자라나진 않겠지만 천연샴푸로 바꿔보시고 두피맛사지 잘 해 주시고

또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전 늘 말해줬습니다. 얼굴이 이렇게 잘생겼는데 머리가 대수냐구요.ㅎㅎ

정안되면 심으면 되지않느냐. 라구요

 

다이어트할때 뭐 한가지만 해서 달라지지 않듯이 탈모도 다방면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건 역시 물리적으로 심는것이구요.

탈모인

2013.05.03 15:36:53
*.37.135.64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04707

 

20대후반의 탈모인이구요.. 모발이식을 했습니다..

 

제가 작성한 글 링크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ㅎㅎ

 

탈모의 최고는 모발이식입니다..단,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그래도 하고나면 후회따위 안하고 삽니다.

 

오히려 그 돈 한번 더 들여서 2차수술도 고려중입니다..

 

 

붕어발통

2013.05.03 16:39:59
*.226.165.170

네 제 친구도 유명한 발모제 먹고 나더군요 근데 저는 1년 넘게 먹어봤는데 별 효과과 없더군요.사람마다 다른듯 싶습니다.

 

쪽쪽쪽쪽

2013.05.03 17:39:15
*.183.35.39

저도 머리숱 때문에 병원가서 진찰받고 약도 먹고 하는데요.. 스프레이, 샴푸는 탈모에 사실 거의 영향 없다고 봐야 한다더군요. 유전이 제1순위, 술, 담배가 2순위랍니다. 스트레스가 3순위..  1년정도 병원에서 주는 약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효과를 좀 봤습니다. 술, 담배를 전혀 안 하니까 더 효과를 본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병원에 가보시길.

백만송이장미를

2013.05.03 19:35:30
*.40.88.222

그냥 받아들이시면,, 정신적 경제적 시간적,,으로 이롭긴 합니다만

물론 울나라에서는 다른 불리한 점들도 있겠지요? ㅋㅋ

 

저는 선구자적?ㅋㅋ 입장으로다가 내놓고 다닙니다 ㅎㅎ

가리거나 하는 것보다,,

편견? 선입견?에 빠져있는 울나라 사람들 눈에 오히려 익숙하게 만드는 방법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ㅋ

 

예전에, 안경 쓴 사람을 놀리던 시절도 있었잖아요 ㅎ

(추가)

몇 년,, 잠깐이었지요

 

대머리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울나라(동양?)에서는 아직 낯설어서일 거라 생각합니다

모자나 가발로 옆머리로,, 가리기보다는 내놓고 다니는 사람이 많으면

안경의 경우처럼,, 몇 년, 더 길면 10여년 이후에는

울나라에서도 인식이 자연스러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손혜교♥

2013.05.04 22:50:56
*.244.163.130

유전적인 대머리는 치료방법이 없어요
모발이식외에는 방법이 없어요
수백 수천을써서 먹고 발라봐야 효과없어요 돈모아 모발이식하세요
정말 스트레스 싸이고 외출이나 대인관계에 자신없고 그러시면 하이모같은 가발도 추천합니다 요즘은 인모로 해서 전혀 알아볼수 없다고 하던데요 샤워도 가능하다
그러더군요

냐옹

2013.05.05 00:56:23
*.124.64.56

불과 2년전에 제가 탈모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었습니다.

M자탈모가 진행되고 있어서죠..

아버지쪽에는 대머리는 없고, 어머니쪽에 외삼촌이 대머리십니다

근데 그 외삼촌의 아들인 사촌형은 대머리가 아니구요..

스트레스와 여러가지 문제로 시작된것같은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모아둔 비상금 탈탈 털어서

400만원 들여서 2500모 심었습니다. 그리고 프로스카라는 예방약 1년째 먹고 있는데

머리심은것도 성공했지만 약효과로 머리카락이 두꺼워지고 풍성해졌습니다.

모발이식 6개월 후부터는 오히려 머리숱이 많다는 소리도 듣고 있구요..

그렇다고 M자탈모가 멈췄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언젠간 다시 진행될수도 있죠^^

약발도 점점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저처럼 M자 초중기이시면 모발이식을 권해드리구요

말그대로 전체적으로 대머리가 되고 있으시다면 모발이식도 권하지 않습니다.

모발도 심는데 한계가 있구요 돈들여서 전체적으로 심어봤자 밀도가 떨어져서 보기 안좋습니다.

완전 대머리가 되고 있는거라면 그냥 가발을 패션이라고 생각하고 쓰시는게 나을듯 싶어요

저도 나중에 또 머리숱이 적어지면서 이식으로 안될것같으면 가발쓸생각입니다^^

그리고 탈모에는 잘먹는것보다 오히려 소식과 채식이 좋습니다.

잘못된 상식중 하나가 영양부족이라고 하더군요..오히려 영양과다가 탈모에 안좋습니다^^

하록선장.

2013.05.05 10:54:59
*.142.106.105

제 친구중에 탈모로 인하여 가발을 2년정도 착용 했어요

가발이라는게 속머리를 빡빡밀고 본드같은걸로 붙이더군요

머리고감고 샤워도 하고 축구하면서 헤딩도 하더군요

대략 보름에 한번정도 띠고 다시 붙이더군요

관리비도 많이 들어가구요. 지금은 가발 벗었어요

그런데. 처음사용했을때 보다 머리숱이 더 적어졌네요

그녀석이 하는말이 가발보다는 이식이최고랍니다

조만간 앞머리 이식한다고 하더군요



대팔이o

2013.06.07 21:25:55
*.130.172.16

가까운 병원가셔서 상담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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