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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578
지난주쯤
회사 팀장이 회사에서 야동을 봤단글을
남긴적이 있습니다
근데 오늘 간단히 삼겹살에 회식하는데
술좀먹은 팀장이
우연히 얘기 나온 어느업체얘길하면서
160만원인가 받을게 있다더군요
말을 들어보니
작년에 그사람과 회식하고
단란주점에 가서 160이 나왔단겁니다
시간당 60이었대나 어쨌대나
근데 그회식때 1차까지 저도 있었거든요
총넷이었는데
그당시 얘길하길
전 중간에 나와서 숙소갔고
팀장은 1차끝나고 숙소왔고
나머지한사람하고 업체사람하고
2차를갔는데 왜 용산역 청량리역 같은데 있는
그런 곳 데려가서 우리직원이
택시잡아타고 도망쳐나왔더라며
ㅁㅊㄴ 욕한적이있었는데....
1년쯤 지난 오늘 한 얘기는 전혀 다르네요
진짜 맘다스리며 그래도 팀장이니
같이일해야하니 생각안하려하고
나름의 노력을 하고있는데...
원래 말할때마다 신뢰안가고
거짓말많이하는건 알고있었지만
제 앞에선 자긴안그런척 그러더니
알고보니 더 밝히는 사람이었다는걸
또한번 깨닫고나니
제가있는 업종이 여자가 없다보니
전직원 백명쯤에서 경리나 행정직 빼고
저만 여잡니다
그래서 업종선택을 잘못한것인지
아니면 이게 일반적인건지
헝글분들은 뭐이렇게 유난이냐 싶겠지만
전 정말 ... 뭘믿고가야하나 싶고
그렇습니다
시간당 60이면 그냥술따르는수준이 아니고
갈때까지 간거 맞죠?
이런사람
팀장으로 믿고 따라도 되는건가요
답답합니다...
Roc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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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저두 남자 많은 회사다니는데요...
그런데 다니는사람들끼리만
모여서 은근 다니는거같던데요...
예전에 그런데 가기 싫다는 사람 데려가려다 징계먹은 사람이 있었어서 그런지 가자고 권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엄청난 돈을 내면서 그런데 다니는 사람들이 꽤 있는거 보고..그것도 결혼한 사람들이 딸같은 사람이랑 자려구 그런데 가는거
첨엔 보구 엄청 뜨악했는데...
요즘은 그냥 신경안써요...
머 냅둬요 ㅎㅎ그런데좀 댕기다가 그자리에서 자기딸 한번 만나봐야 정신 차리겠죠 ㅎㅎ
그리고 머 팀장이든 이사든 나한테만 같이가자고 안하면 머...
어차피 업무랑은 별개죠
그런데 다니는사람들끼리만
모여서 은근 다니는거같던데요...
예전에 그런데 가기 싫다는 사람 데려가려다 징계먹은 사람이 있었어서 그런지 가자고 권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엄청난 돈을 내면서 그런데 다니는 사람들이 꽤 있는거 보고..그것도 결혼한 사람들이 딸같은 사람이랑 자려구 그런데 가는거
첨엔 보구 엄청 뜨악했는데...
요즘은 그냥 신경안써요...
머 냅둬요 ㅎㅎ그런데좀 댕기다가 그자리에서 자기딸 한번 만나봐야 정신 차리겠죠 ㅎㅎ
그리고 머 팀장이든 이사든 나한테만 같이가자고 안하면 머...
어차피 업무랑은 별개죠
글쓴님께서 직장생활하신지 얼마안되신듯하군요.
사회생활하다보면 별사람 다있습니다.
너무 팀장에게 신경쓰지마시고 편하게 생활하세요
팀장에게는 업무외적으로는 그어떤 기대도하지마시고
그냥 한심한놈으로 결론짓고 생활하세요
위에 백장님 글처럼 대부분의 남자들은 수컷적 본능을 컨트롤하고 삽니다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가까이하지도마시고 너무 티나게 멀리하지도마시고
업무지시사항에 철저히 수행하시고 혹여 회식자리에서는 술드시고 절대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마세요
그나마 다행은 팀장이 글쓴님께 추근덕거리지 않으니 위안삼으시고
열심히 생활하시면 회사내 인사이동으로 팀장이 교체되거나
글쓴님께서 움직이실수도 있으니 그때까지 건강조심하시고 화이팅하세요!!!!!
사회생활하다보면 별사람 다있습니다.
너무 팀장에게 신경쓰지마시고 편하게 생활하세요
팀장에게는 업무외적으로는 그어떤 기대도하지마시고
그냥 한심한놈으로 결론짓고 생활하세요
위에 백장님 글처럼 대부분의 남자들은 수컷적 본능을 컨트롤하고 삽니다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가까이하지도마시고 너무 티나게 멀리하지도마시고
업무지시사항에 철저히 수행하시고 혹여 회식자리에서는 술드시고 절대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마세요
그나마 다행은 팀장이 글쓴님께 추근덕거리지 않으니 위안삼으시고
열심히 생활하시면 회사내 인사이동으로 팀장이 교체되거나
글쓴님께서 움직이실수도 있으니 그때까지 건강조심하시고 화이팅하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지금은 평온한 하루를 정리하고 그런곳 네온 사인으로만 보는 생활이 너무 좋습니다.
아참 .. 그 팀장이라는 사람은 믿지는 마시고 따라가는 척만 하세요
그리고 좋은 기회 있으면 이직 트랙 타시는것도 신경 쓰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