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집이 너무 그리워서 마눌님한테 집 사진좀 찍어서 보내라고 했습니다. 작년 4월에 집 산 다음에 5월부터 11월 결혼식까지 혼자 살면서 혼자서 뜯어고친 집입니다. 작년 여름 휴가는 일주일동안 막노동만 했었죠.. 8인용 식탁이랑 2인용 책상, 선반이랑 좌탁 등등 전부 제가 만든 거구요.. (물론 침대랑 의자는 아닙니다만.. 이건 난이도가 너무 높아요) 사람 쓴 건 화장실 정도? 배관 건드릴까봐 무서워서.. 집 침대가 너무 그립습니다. 호텔생활 너무 지겨워요.. 지금 폴란드에 있는데.. 여기 다음에 바로 이탈리아도 가야되서.. 언제 귀국할지 기약이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