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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은성이와 은채는 학교와 유치원에서 만든 카네이션을 갖고 왔습니다.
은성이는 어제 마트에 세제랑 이것저것 사러 같이 갔었는데
제빵 코너에 가더니 빵 묶는 끈(속에 철 들어 있는)을 두 개 챙기더니
그걸로 반지를 만들어 엄마한테 선물이라며 손가락에 끼워 주더라구요. (얌마... 나는? ㅡ.ㅡ;;)
은성이는 자기가 다 만들었을테고
은채꺼는 더 이쁘기는 한데 거의 유치원 선생님들이 만들어 주십니다.
글씨만 은채 글씨. 유치원 선생님들도 때마다 고생이 많아요. ㅎ
얘들아... 그런데 왜 매번 엄마 아빠냐? 아빠 엄마 하면 안되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