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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및 임원 20명 남짓한 중소 기업에서 근무 하고 있습니다.
전 현장 밑바닥 부터 현재 회사 서열 4위 까지 올라오게 되었고,
직원들의 고충과 임원급 분들의 숙원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발(독단적으로)적으로,
직원들의 사기 짐작과 권한과 책임감 부여,
그리고, 좀더 일하는 직원들을 팀장으로 임명하여,
(저와 제 윗븐들은 해당 없음)
팀장 수당을 월 3~5만원이라도 지급을 하자고 보고서와 계획서를 넣었는데,
몇몇 꼰대들이 반대 합니다.
웃기는 건,
사장님은 제 의견에 적극 찬성 하는 듯하고,
전무와 부장 이 두사람 (스카우트 직 혹은 고속승진 케이스)은
요리조리 테클을 넣어 답답할 따름입니다.
"예전에는 우리도 이래왔다. 이런 전례가 없다."
혹은
"몇몇 애들만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면 다른 애들은 어떻 할거냐?" 등등......
변혁의 의지가 없습니다.
간만에 답답하여 헝글에 넋두리 한번 합니다.
취지는 아주 좋아보이나 이를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
확실히 좋은 계획이니 밀어부치시는게 직원들의 업무 책임감이나
열심히 일한 직원에겐 무언가 돌아오는 회사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