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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08년도 겨울에 처음 보드를 접해서 이제 5년째인데
처음에 막데크로 사서 1년타고 2년째에 제레미 사서 타구 4년차엔가 스모킨사서 탔는데
데크를 바꿀때 트릭이나 라이딩 같은게 크게 좋아 졌다는걸 못느끼는데 이번에 데크를 011 데크가 좋다구해서
바꿀까 말까 고민중인데 데크를 바꾼다고 안되던게 되고 이런건 없지 않나요???
헝글분들은 장비 바꿔서 크게 달라진적이 있으신가여???
댓글 처음 쓰는데, 명언 입니다~
"안되던게 되는건 없다고봐요. 되던게 안되는건 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아이디구나 했는데..
인하비 매니아셨구나..
저랑 비슷한 케이스신데.. 제레미 한동안 이것저것 타고..
에이전트, 뭐 유명한건 다 탄듯해요.. 트릭계열로.. 좋다는건 거의다..
가격안가리구.. 제레미 같은것도 사이즈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정말 내가 생각해도 미친놈이였어요.. 장비만 생각하는..
길이를 늘렸다 줄였다.. 플렉스를 낮췄다 높혔다.. 조합을 이렇게 해보고..
실험정신으로 인해서.. 돈 많이 깨졌죠..
데크는 그냥 가지고 놀기에 기분좋은 것.. 즐거운것..
뭐.. 주말보더가.. 기껏해야 12번정도가는데.. 프로도 아니고.. 일단 이렇게 답을 내렸구요
바인딩은 가볍고 잘 잡아주는것..
부츠는 일단 끈이고 편한것..
대충 이런 결론을 내리고 이제 정착했습니다..
장비빨은 확실히 있습니다. 헌데 그 데크의 특성이 본인과 맞아야 합니다.
원하시는 데크 찾아서 즐거운 보딩하세요!!
음...장비빨은 확실히 있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그 장비의 최대 성능을 어떻게 끌어내느냐가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