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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인라인 가르치는 중에..

엉덩방아를 좀 자주해서 스노우보드 엉덩이 보호대를 밖에 입히고 태우고 있습니다.


영 보기가 별루인데..


밖에 나가서 갈아 입히기가.. 영 불편해서 

그냥 입히고 태웠더니 


이제는 혼자서 입고 타고 있는데..


나중에 동영상 보고 

왜 저렇게 입히고 태웠냐고 물어볼까봐.. 좀 걱정은 됩니다만... 


고프로 구입 자랑겸.. 올려봅니다.




엮인글 :

자연사랑74

2013.05.11 12:09:51
*.36.137.33

보호대가 잘못했네!!ㅋㅋ

가루군

2013.05.11 20:21:48
*.164.119.76

보호대가 뭔 잘못이 있겠어요.
다 제 탓입니다. ㅡㅡ;

차니미니뿡

2013.05.11 12:10:59
*.102.181.57

핑크라 괜찮아요. 이쁜데요ㅋㅋ

근데 핑크 보호대가 아빠... 꺼..? -////-

가루군

2013.05.11 20:22:55
*.164.119.76

아빠건 아니구요.

이제 꽤 넘어져서 지저분한 핑크에요.

막상 보면 좀 그래요.

clous

2013.05.11 12:27:27
*.140.59.3

은채 보여줬어요. 나중에는 손 붙잡고 빙글빙글 도는 영상 기다리고 있을게요~

가루군

2013.05.11 20:25:49
*.164.119.76

2년에서 3년쯤 걸릴것 같습니다.

근력이 생각보다 약하고 운동신경이 아빠 닮아서 영 느려요.
대신 너무 재미있어 해서 제가 더 즐겁습니다.

은채는 스캡안하나요??

clous

2013.05.11 20:32:20
*.140.59.3

내일 상암동 가는데 한번 태워볼까 생각중입니다. 동영상보고 은채가 인라인 사달라고... ㅡ.ㅡ;;;
마트 갔더니 제일 작은 사이즈도 아직은 크더라구요. 다행... ㅎ
내일 은채는 롱보드 위에 잠깐 서 있다가 엄마랑 자전거나 탈것 같습니다.

달다구리

2013.05.11 13:46:16
*.49.95.89

아기라서 괜찮아요~ ㅎㅎ 지원이 더 큰것 같아요! :)

가루군

2013.05.11 20:28:04
*.164.119.76

같이 살면 키가 얼마나 크는지 감이 없어져요.

아기는 아니에요. 학교도 다니고. ^^;

껌파리

2013.05.11 18:09:35
*.194.87.66

괜츈한데요.... ^^

가루군

2013.05.11 20:28:18
*.164.119.76

감사합니다.

(━.━━ㆀ)rightfe

2013.05.11 21:56:22
*.99.38.209

요즘 자게는 clous님과 가루님의 자식자랑 배틀!!!

백만송이장미

2013.05.12 11:08:40
*.40.88.222

엉덩이보호대,, 유행할 거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
즐거워 보이네요

감속하는, 회전하는 연습 중에서 기초적인 두 가지를 더 가다듬으면 좋을 거 같아요

스키에서의 보겐처럼 A자로 벌린 상태에서 한쪽 발로 체중을 이동해서 꾹 눌러주는 ,,
ㅡ 체중이동이 부족해 보이네요, 반대쪽 발에 체중을 더 빼주면 좋을 거 같은뎅

또 하나는
(일단, 직선 방향으로 가만히 미끄러질 때
양 발의 거리를 가깝게 하는 연습이 먼저 필요하지만)
양 발을 가깝게 나란히 진행하다가
한 발을 앞으로 내밀고
내민 발쪽 팔을 앞으로 들고
바깥쪽으로 시선과 팔을 돌려주는 ,,
ㅡ 이 연습을 통해서, 아웃사이드엣지?감을 느끼게 되지요

다 아시는 내용인가요? ㅋㅋ 쑥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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