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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사원 남자이구요...상대는 20대 후반의 여자입니다.
같은 회사는 다니지만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마주칠 기회가 있는 사이인데요,
자꾸 귀엽게 느껴 지고 눈에 자주 들어오고 자꾸 생각나고 그러네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선뜻 접근하기도 애매하네요.
그럴기회도 많지 않구요...
하지만 시도는 해 보고 싶습니다.
물론 남친이 있는상태인지 등등도 모르는 상태이긴 하지만요...
그래서 여자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일단은 이메일로 솔직하게 제 감정과 관심이 있다는 표현을 하면 하면 어떨까요?
아니면 그래도 접촉할 기회를 만들어 천천히 친해 지는 게 나을까요?
그런 이메일 받을 때 여자분들 느낌이 궁금하구요...그런 방법이 효과가 있을지,
다른 좋은 방법은 없을지 부탁 좀 드립니다.
사람이 감정을 표현하는게 죄는 아니지 않을까 해서 고심중입니다.
일단은 밥 한끼 먹을 정도로 친해져야 할텐데...
같은회사 다니는 남성으로부터의 대쉬는 여자입장에서 아주 까다로운 조건입니다...
잘 된다면야 좋지만 잘못된 결과를 얻게되면 후폭풍이 너무나도 크니까요...
이 모든걸 잊게할 정도로 치매를 가졌거나 혹은 진심이 전해진다면 못할것도 없다 생각됩니다~
단...뜬금포 날리는건 누가봐도 ㄸㄹㅇ구요...
그 여성분의 주변인물(분명 친하게 지내는 남성직원이 있을겁니다)과 우선 친해진뒤 그분의 취향, 취미를 알아낸 후
그 분야를 꾸준히 연습(?)하고 그것을 계기로 여성분과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사랑은 아름다운겁니다! 마음 전하실땐 "진심"을 담아 고백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