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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3 1월6일에 스키장 사고로 후방십자인대 부분파열진단받고 2달 반 가량 목발집고 안 걸었구요, 그후로
걷기 시작하고 4월 한달 재활센터에서 충격파부터 슬링(줄에 매달려하는 운동) 치료 받고있어요~
제가 상태를 잘 모르겠어서 4개월 가량 재활센터를 다녀야 한다는데, 그렇게 쭉 치료를 할지
아니면 헬스장 같은데 가서 실내자전거를 타는게 나을지.. 갈피를 못잡겠어요 ㅠㅠ
스쿼트는 무릎각도 90도까진 아니구요, 한..120도? (제상각에 ㅋ) 까진 쭉 내려와서 버티기 5초 가능해요
근육 빠지고 근력 키우려고 하는데 문제는 인대가 아직 안붙었다는거;;
그래서 혼자 재활 잘못했다가 괜히 더 문제 생길까봐서... 재활센터에서 단계별로 하는 재활을 해야 할지...
그냥 헬스장에서 스쿼트랑 실내자전거를 열심히 탈지... 아 고민이에요 .
전방말고 후방으로. 수술없이 보존치료 하고 지금 완치되신분 있으신가요?
우선 전 전방십자인대 완파 후 접합수술, 이제 3년 지났네요.
글쓰신분은 부분파열이라 완파보단 조금 더 나을것같네요. ( 전방, 후방 할것없이 재활치료는 똑같습니다 )
일단 십자인대 다친 후 재활은 수영이 갑입니다. 제일 무리가 안가게 활동범위를 늘일수있습니다.
그 이후 어느정도 적응이 됐다 싶을때(쪼그려앉았다 일어설때 뻐근함없이 별 이상이 없을정도) 헬스장에 다니시길 추천!
우선은 활동범위를 예전처럼 복구하시는데 주력하시고 근력 붙이는건 나중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