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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전엔 안무서웠는데


결혼해서 무서워진 경우도 있나요?



엮인글 :

말티

2013.05.15 13:50:30
*.202.139.115

잘못한경우 들켰을때 무섭습니다 -  - ;

보더동동

2013.05.15 13:54:24
*.90.156.67

어떤 잘못을 했길래 ㄷㄷㄷ

껌파리

2013.05.15 13:56:50
*.181.234.211

생존!!

x앙탈쟁이x

2013.05.15 14:06:41
*.91.139.53

결혼을 해야지 와이프가 생기죠 

ㅋㅋㅋ 

그전엔 와이프가 없어서 비교불가! 

탁탁탁탁

2013.05.15 14:21:08
*.254.71.66

보더 동동님 친구 많으세요??

아님 취미가 보드외에는 다른건 없으신지??예를 들어 낚시나..

 

일단 친구들과 만나는 횟수가 열번이 한번으로 줄어듭니다

취미생활이 같지 않은이상 잘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뻥을 치게 됩니다

바이어가 왔다... 회사 회식이다......상가집 간다

근데 분명히 걸립니다 걸릴수 밖에 없습니다

작살납니다....(제경우는 상가집 간다고 했다 낚시 갔다 개구리 울음소리떄문에 걸렸습니다)

이인간 믿고 살아야 되나 라는 말도 들을수 있습니다

그러다

애기가 딱~~~~ 나옵니다

이건 열번 만나던 친구 한번 만나던 거에서 또 열번중 한번 만나게 됩니다

(결혼전 만나던 친구들 백에 한번으로 줄어드는 거죠)

싸우게 됩니다.....겁나 싸우게 됩니다

문제는 또하나 경제권을 넘겨주면 금전적으로도 아주 힘듭니다

뻘짓할 돈도 없습니다 그러니 카드를 자연스레 쓰게 됩니다....한달은 좋지요....돌리다 또 걸리게 됩니다

싸웁니다 또....

.

.

.

제가 2006년 결혼 현제 7년차..

7년차 까지는 아마 그럴 겁니다

.

.

혼자 하고 싶은거 하고 살다 떠나는거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 ...ㅡㅡ; 

 

메잇카

2013.05.15 14:29:34
*.127.176.130

탁포님 글이 무서워요...하 ㅜㅜ

보더동동

2013.05.15 14:46:45
*.90.156.67

취..취미가 같다면 괜찮나요? ㄷㄷㄷ

탁탁탁탁

2013.05.15 15:07:14
*.254.71.66

저도 보드커플이었지만.....삼년째 못타고 있습니다.....

호요보더

2013.05.15 16:08:47
*.63.109.29

훗 저랑 완전히 비슷한데요 저희도 보드커플 02년도에 만나서  08년도에 결혼 그해 12월에 아이 낳고

 

3시즌 그냥 쉬고..다행인게 강원도로 이사하고 그래도 몰래 몰래 다니구 있어요

 

한겨울에 민방위훈련 년3회 그것도 겨울에만 8시간짜리.;;;;;(아 민방위7년차인데 ㅋㅋ)

 

진짜 30분만 가면  스키장(가까운곳은20분)/빠지(15분웨이크)/낚시터(10분저수지?등등)/등산(25분치약산)

 

있는데  갈 시간도 없고 ㅡㅡ;;

 

이젠 몸이 안따라줘서  타라고 해도 몇시간 못타요  흐엉...;;

가재미존스

2013.05.15 14:36:58
*.145.201.32

야근하고 자정께 집에 갔는데 샤워소리가 나면 무섭습니다. 이럴땐 안씻고 바로 잡니다. (책에서)

보더동동

2013.05.15 14:47:09
*.90.156.67

샤워소리가 왜 무서운거죠? ㄷㄷㄷ 설마 ....

민턴보더

2013.05.15 14:57:42
*.17.37.208

흠.... 결혼 15년차....    분위기 쎄할 때 설겆이 하면서 ... 퐁퐁 힘차게 짜대면.. 엄청 무섭습니다...    덜덜....

메잇카

2013.05.15 15:34:49
*.127.176.130

퐁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르륵

2013.05.15 15:39:49
*.53.151.130

결혼7년차 맞벌이이며, 남편 입장에서

 

아내는 집안 경제에 도움을 주죠,  

집안살림도 저보다 많이 하죠,

아이들을 낳느라 고생했죠.

육아도 저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죠.

시댁식구들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죠.

 

당연히 눈치보고 기분도 풀어줘야죠.

호요보더

2013.05.15 16:09:56
*.63.109.29

듣고 보니 맞는 말인데........................아...반성합니다...

뜨거운수박

2013.05.15 16:11:34
*.196.10.65

3주 됐는데, 무엇보다 개인시간이 사라지는 듯 하네요.

다음 시즌에 보드 탈 수 있을까...... ㅠㅠ

마이

2013.05.15 19:32:57
*.7.11.99

14년차 인데 쉬는 날 마다 보드 타고,전화로 얘기만 하면 외박도 되고,친구들 만나 술 마시고 새벽 서너 시에 들어가도 아무말 안합니다.
대신,비시즌 쉬는 날에 청소기 안돌리면 혼나요;;;
그때가 제일 무서워요ㅠ

껌파리

2013.05.16 16:36:27
*.194.87.66

와.....
선녀랑 사시는 군요..

2013.05.16 09:06:05
*.46.147.221

전 8년차 아들둘.... 혼자만의 욕망과 욕구를 모두 내려 놓으셔야 합니다...

지금은 밥먹을때 만이라도 앉아서 편하게 먹어보는게 소원이 됐네요 ^^;;

토드

2013.05.16 17:48:01
*.209.145.129

저랑 같으신데 전 곳 아들만 셋 됍니다... ㅠ.ㅠ

손혜교♥

2013.05.16 22:08:53
*.244.163.130

남자는 항상 을입니다
하루만 갑으로 살아봤으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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