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님이 운명하셨습니다.

정상입니다. 보통 발목?이 접힌다는건 발 뒷꿈치쪽이 뒤로 접히는걸 얘기합니다.

다시 얘기해서 부츠가 뒤로 접히면 수명이 다한거라고 보구요. 앞으로 접히는건 그냥 부드러운 부츠로 보이네요~ ^^

헐.. 발 뒤꿈치쪽이 뒤로도 접히는 부츠가 있다니..

실험해봐야지..

보드타는스타일에따라선.. 생명이다됐다고볼수도있겠네요..

아무리 딱딱한 부츠도 소프트 부츠인 이상 힘주면 굽혀집니다. 따라서 구겨지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다만 얼마나 쉽게 굽힐수 있어야 하는가는 전적으로 개인의 취향이므로...

이 부츠가 문제가 있냐에 대해선 남이 얘기해줄 사안은 아니겠네요.

토엣징 시에, 사진에서처럼 발목에 힘을 빼고 정강이로 부츠를 눌러서

보드의 힐엣지가 들리게 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리에 피로도 덜하고

카빙에서는,, 수직항력을 증가시켜서 엣지그립력에 도움을 주고,

설면의 굴곡으로 인한 조그만 하중의 증감 정도는 발목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내 주어서 역시 그립력을 유지해 주고,,,

추구하는 라이딩스타일에 따라서

무릎이 설면을 스치는 정도보다 더 엣징이 필요하다면

더 하드한 부츠로 교환해야 하겠지요

제가 봐두 정상같은데 기존부터 소프트 한데다가 오래 신으면서 더 그렇게 된게 아닐까 싶은데여..

제가 알기론 부츠발목이 접히는건 부츠 발목 뒤쪽이 접히는거에요.. 부츠 뒤쪽 접히지 않게 스파인 (spine)이 들어가는데 이게 부러지면 부츠 발목부분이 접히게 되죠.. 그럼 부츠사망..

앞으로 접히는건 그냥 부츠에 따라 다를듯..

그런데 저는 저정도 접히면 토우 쪽으로 엣지체인징 하다 에어라도 생기면 어이쿠 내 발목...... 할것 같은데요?

바인딩 단단히 조이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