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타깝네요

머라고 말을 못하겠습니다

아기나 없으면........................

정말 아니라면 이혼하는거도 맞겠지요

확실히 해둘게....양육비 문제입니다

80만원 정도 매달 양육권이 있는 사람에게 보내줘야 하는데

법적으로 애매한 부분이 많아요

성장하는 아이에게 엄마 아빠의 존재감은 절대적인데 타협점을 잘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별거는 아닐까요?.. 아이 생각하면 절대적으로 참으라고 하고 싶은데..

솔직히 아이가 무슨 죄입니까..ㅠㅠ

와이프가 처음부터 그랬었나요?

와이프의 우울증도 한번 생각해주세요..

하루종일 보이는건 아기와 남편뿐이며 말안통하는 아기와 하루종일 같이 있을 와이프 분에겐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그일로 폭팔한게 아닌가 싶네요..

아직 1년밖에 같이사신거 아니잖아요

아기는 커갈날이 많은데 겨우 1년 같이 사신거로 이혼보단 서로 노력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주변인들 말 들어보면 집에만 있는 여자로써는 아기들 키울때가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의지할 곳은 남편과 아이뿐이거든요

그렇다고 남편이 하루종일 같이있는 것도 아니고 일하느냐 바쁘게 되고....

와이프 분과 깊은 대화도 나눠보고 서로 노력하고 서로 원하는 부분을 말해서 맞춰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이들 지금은 모르겠지만 더 크게되면 엄마 아빠의 빈자리 크게 느껴질거예요...

부모잖아요~ 책임감 가지시고 도망칠 생각보다는 해결할 생각을 더 많아 가지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마음속이 지옥이시겠네요. 어려운 이야기지만 그럴수록 평정심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평정심을 유지 못하다 욱하다 보면 원치 않는 방향으로 상황이 전개되어 있을수 있습니다.

감정이 폭발할것 같으면 아기를 안고 조용히 자리를 비우시길 권해드립니다. 산책이라도 하시는게 좋죠. 나가실때는 슬리퍼 추천드립니다. 여자는 세심해서 뭘 신고 나갔는지도 봅니다.

상황이 극에 달하면 끝을 낼까도 생각하는게 사람인가 봅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결혼을 안하시고 아이가 없으시다면 인연이 아닌것으로 받아드리라고 조언드렸겠지만, 아이가 있으시면 나중에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인내심을 아빠가 가졌다고 설명할 정도는 참아야 겠지요.

연예는 좋은 것을 같이 하는 거지만, 결혼은 좋은것 보단 힘들것을 같이 하는 것이니까요...

끝을 낼지 말지는 흥분한 상태가 아닌 둘다 평정심이 있는 상태에서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후회가 없습니다.

시간을 봐서 부인과 진솔하게 대화를 할 기회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두분의 심리적 상황과 이야기 하는 시간, 장소도 남편분께서 고려해서 잡아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아이를 잠시 맡길수 있으면  맡기시고 두분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먼저 남편분의 감정과 최근상황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부인분의 감정과 최근상황에 대하여 많이 들어주세요.

결론을 바로 내시기 보다는 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부인분은 일정부분 감정이 풀리실 겁니다. 남편분도 그러실 테구요.

실타래가 엉켰다고 주먹으로 때리면 안풀립니다. 천천히 실타래의 끝트머리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끝트머리 찾고 나서도 엉켜서 때론 맘이 급해서 다시 주먹으로 때리거나 던져버릴때가 있습니다. 잠시 시선을 다른곳에 돌리시거나 하셔서 맘을 다스리시고 다시 푸는 겁니다.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디 좋은 결론이 나시기 바랍니다.

글만으로는 와이프분의 행동이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 면이 많아요.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요? 

10만원이 아까와서?  시동생이 미워서???    게다가 폰 비번은 왜 풀라고 했을까요???  - 결혼 했는데도 폰에 비번 걸어 놓은 사람도 이해 안가지만...

글쓴분 생각은 어떤지 들어보고 싶네요.

경계성 인격장애 같네요.

우울증은 몸이 나른한 겁니다. 몸이 꼼짝 못하게 축쳐진거라서 우울증은 아닙니다.

항구적인 정신적 폭력에서 아아와 글쓴이가 탈출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아내되시는 분이 산후우울증이 아닐까 싶은데.

저희 아내도 아이를 낳고 처음에는 이해하기 힘들때가 있었습니다.

작은 일을 핑계로 싸움을 걸어오고, 연애때는 내가 화만 내도 무서워하더니 그때는 끝을보자는 듯 행동하고.

싸워도 꼭 동네사람들 다 알게 밖에서 싸우려고 하고, 몇개월 안된 아기를 막 흔들고....

출산과 초기 육아로 인해 너무너무 스트레스가 심할 때이니 지금은 잠시 더 두고 보시는게 어떨지요..물론 많이 힘들겠지만..

이거참.. 남의 가정사에 뭐라 직언하기는 그렇고..

저역시 두딸아이의 아빠고 한여자의 남편이지만.. 윗분처럼 까지는 아니어도 첫째낳고 2년차 까지는

징글징글하게 많이 싸웠습니다.

다 고비가 있는 거 같습니다.

곁에 지켜본게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아내분 우울증이 좀 심하신거 같습니다.

통상 결혼후 육아 1-2년차에 많이들 오는 상황이구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닙니다. 연애기간이 길었다면 성격파악이 되셨을텐데.

 다분히 글쓰신분의 내용을 빌어 제의견을 피력한다면. 뭔가 큰 돌파구가 매개체가 없으면 두분다 마음의 상처를

깊이 받으실거 같네요.

아내분이 아마도 주변의 친구나 지인들의 남편수입에 약간의 부러움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제 결혼철학이 "문틈으로 바람들어오면 그 틈으로 사랑새나간다" 이건데.. 결론은 돈이지요.

금전적인 불만을 대놓고 말하기는 정말 어렵지만 지나고 나서는 그게 맞았구나 할겁니다.

결혼 1년차에 제 수입 한달에 200 이었습니다.

그후 2년차.3년차에 큰맘먹고 올인한다 치고 작은 매장하나 내서

그나마 다행히 장사조금씩 나아지고 1년만에 중형차 사고.4년차에 아파트 전세 장만하고

이런저런 내용으로 첫애 낳아서 키울때보다 형편 나아지니까 와이프 히스테리.간섭.잔소리.궁상도 줄어들더군요.

집사람도 힘들게 참고 살았던거 실토하면서 해외여행에.작은 외제차 하나 장만해주고.명품도 좀 사줬습니다.

처가집에 용돈도 자주 드리고. 가족여행도 자주 다니고.

다분히 제 경우지만 집사람 시간 지나면서 많이 변했지요.

지금은 걸핏하면 돈만 잘 벌어주면 부부싸움 할일이 조금은 줄어든다고 이야기 하는데. 조금은 속물처럼 보이고

반대로 따지면 나만 헛짓하지 않고 열심히 살면 가정사 꾸리는거 별거 아니란거 깨달았네요.

저는 운이 좋게도 벌이가 나아지면서 부부관계도 원만해진(그렇다고 많이 버는건 아니구요.) 케이스라

이런 말씀밖에는 못드리겠습니다.

지금은 글쓰신분 아내와 터놓고 대화해도 답 없을겁니다.

왜냐면 아내분의 불만이나 스트레스 원인이 해소될수 없는 현실이란건 본인이 너무나 잘알고 있고.

그걸 넘어설수 없다는걸 남편분 한테 히스테리 부리는거라고 보입니다.

극단적으로 이혼도 고려해보셨다면 차근 차근 법적으로 알아보시구요.

처가집에 가셔서 장인 장모님과 터놓고 이야기도 해보시고. 아내분과 아이를 처가에 당분간 보내서

마음상처 치료라도 좀 해보시는것도 일종의 방법입니다.

그나저나 기물을 던지거나 파손시키는 습관은 굉장히 위험한 단계인데.

모쪼록 좋은 해결 방법 찾으시길 바랍니다.

말티님이나 저나 다 경험자로 비추어 이야기 드린내용이네요. ^^;

주제넘은거 같지만 지금 글쓰신분 상황은 말티님(저랑 비슷한 경지) 경우보다 조금더 더 위험한 상황인거 같습니다.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첫애때는 집집마다 육아든 다른 문제든 정도의차이는있겠지만 어느정도 발생하죠.

  정말 힘드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알아보시면 도움을 받을수있는 곳이 있을겁니다. 좋은 결과있으시길....^^

멍하니서서 손이 떨리고 가슴이 먹먹해진다는 부분이

같은 남자로서 너무 뭐랄까...너무 안타깝습니다..

여기에 올리신것을보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신거같은데요.

가까운 상담센터나 병원에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도움이 되실것이라생각됩니다.실제로 외국에서는

이러한일들로인해 병원 및 각종 기관단체들의도움에 의해

문제가해결되고 다시 화목한 가정을 꾸리게되는경우 많습니다

이혼으로서 생길 아이의 상처까지 생각하시고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고요 원만히 잘 해결되셧으면합니다.

옛날엔 이혼하면 다들 큰일나는 줄 알았던 시절도 있었죠.

그래서 여자들은 남자들한테 죽도록 맞고 살아도 잘 참고 버텼던 때가 있었네요.

바람펴도 참고,,, ..

근데 요즘은 달라졌죠. 신혼여행 가자마자 깨지기도 하고 뭐 그렇다죠.

하지만 관련 전문가가 있는 세상입니다.

우리가 바깥에 나가서 어디 가려면 당연히 버스를 타던가 택시를 타던가 관련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마련이죠.

물론 자가로만 직접 운전해 가는 사람도 있지만 말이죠.

어디 아프면 보통 혼자 스스로 고치는 사람도 분명 없진 않지만(민간요법, 기타 식이요법등등)

대부분 병원 갑니다.

집에 수도관 터지면 손수 고치는 사람 물론 있죠.

하지만 100에 99는 전문가 부르죠.

솔직하게 일본한테 나라전체가 강간당하던 일제시대나 6.25겪었던 세대는 면역력이 워낙 강해서 결혼생활이 아무리 고달프고 엿같아도 매우 잘 견뎠습니다. 특히 여자들..

하지만 요즘 세대들은 면역력 0죠. 참고 살면 오히려 미련한 년놈인거죠.

근데, 요즘 같은 전문화 시대에 해당 전문가들이 엄연히 있음에도 미련스럽게 이혼을 한다는 건 정말 병신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은 전문가들을 찾아가는게 현명한 처사겠죠.

특히!!

뭐든 초기에 전문가를 찾아가는게 문제가 빨리 그리고 완벽히 해결될 확률이 높은거죠.

만성화되서 굳어지면 전문가한테 오랜세월 상담을 받아야될거라 봅니다.

세상에 죽은 사람 되 살리는 거 빼곤 안되는게 없다고 봅니다.

벽이 생기기 전에 빨리 전문가를 찾아가는게 최선이라 봅니다.

물론 제대로된 전문가를 찾는게 중요하겠네요.

이혼이 확실시 되는 커플이 다시 행복해지는 거 보고 역시 전문가는 다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히 우리는 학교에서 결혼해서 어떻게 살아야되는지에 대해 배운적이 없죠. 기초과정조차도.... ㅋ

그냥 그 동안 살아왔던 인간관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트러블이 없지 않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마음속에 내제되어 있던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성격적 장애가 우을증과 함께 나온거 같네요,,,,

잘은 몰라도 폭력적 성향은 어려서 부터 가정사가 많이 좋지 않았을

(가정폭력이나 부모의 심한갈등등)  가능성이 큽니다.

심적으로 많이 어려우시겠네요,,, 시간을 좀두고 떨어져서 생각해보시고 서로 마음이 조금 진정되시면

상담쪽에 문을 두드려 보세요. 상담한다고 다 해결되는것은 아닙니다만 마음속을 얘기로 누군가에게 풀어 놓다보면

글쓴님의 마음에 있던 상처도 어느정도 치유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심리상담 보단 정신과쪽 상담을 좀 더 추천드립니다.뭐  어느쪽 상담을 받아도 다 괜찬겠지만 말이죠.

폭력적이다, 우울증이다..라고 단정지어버릴 수도 있겠으나..윗글만 보면 전혀 대화가 없는거 같은데..

아무리 힘들어도 가정이고 아내이고 아이입니다. 외부모 밑에서 자란다는 것이 불행하단 건 아니지만 아이는 어쩌실려구요?

부모님이 문제가 심해서 겪었던 제 경험을 비추어보면 아이에겐 평생 기억에 남습니다.

대화를 해보세요. 애도 부모님께 하루이틀정도는 맡기고 이야기를 해보세요. 서로간에 불만이 뭐고 뭐가 문제인지..

단순 연애만해도 그 정도 수준이면 심각한건데 하물며 매일 얼굴 맞대야 하는 부부라면..

그냥 한번 얘기좀 하자..수준이 아니고 정말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세요.

상황이 심각해보이나 의외로 간단하게 풀릴수도 있습니다.

사주..중요하죠. 근데 그놈에 사주나 점은 항상 안좋은것을 상황을 사주에 끼워맞춰서 생각하게끔 됩니다.

그런 건 믿지마세요.

가장 중요한건 가족입니다. 가화만사성이란 말도 있자나요. 회사일이고 뭐고 간에 서로간의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면 앞으로의 길이 보이지 않겠습니까

가정불화 상황에서 23년을 살았고 그 뒤 부모님이 이혼하셨습니다

결손가정에서 자란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리고 개인적으로 상담 후 개선이 최고라 생각하지만

해결이 안 될 경우를 전제한다면

행복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라는 것 또한 아이에게 큰 상처라는 생각입니다...

1. 남편분께서 무조건 참으셨던게 와이프분의 화내는 방식을 더 허용하셨던거 같아요.  두 분이서 대화를 통해 확실한 문제 해결 그것이 안된다는 서로의 차이에 대한 확인 그리고 서로간의 합의를 하셔야 했고... '폭력 행위'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하지 말자고 다짐하셨어야 했습니다.

2. 과거에 남편분의 잘못때문에 꼬투리 잡힌게 있을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짐작되는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문제를 따로 떼어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아내분 '알콜 의존증' 있으실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논리보단 자신의 감정에만 치우치죠 (무조건 금주 추천)

4. 아이를 생각할 필요도 없이 남편분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서 '이혼'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생각 깊이 해보세요) 

그리고 화목하지 않은 가정에서 아이의  성격이 바로 클 수 있는 방법은 몇 가지 없습니다.(책을 많이 사주세요. 다양한 경험을 겪게 해주세요. 부모의 안좋은 가치관과 가정환경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진짜 무엇이 문제인지...차근차근 서로 대화를 나눠보세요.(분위기 좋은곳도 좋겠죠. 아이는 부모님에게 잠시 맡겨두고) 

마지막 정리 하기 전까지...  서로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는 이유가 뭔지, 원인이 뭔지 알고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진짜 대화를 해보지도 못하고... 서로에게 무조건적인 미움만 가지게 된 원인은...분명히 있을겁니다.    

'애증'은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만큼 미워하는것이거든요...  관심 자체가 없으면 미워하지도 않습니다. 

문제 해결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해결 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지나온 세월을 생각할 때 ... 후회로 남을 가능성 있죠.

억지로 가정을 유지하려 '희생'하는것은 나쁩니다. 

그러나 문제를 해결하려 두 분이 '노력' 하는것은 좋습니다. (한 분의 일방적 희생은 '절대'  안됩니다. 차라리 이혼이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