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휴가인지라....

스켑타려고 일찍 일어났는데....

비가 츄적 츄적.... ㅠㅠ

그래서 그동안 못했던 개인적인 일 보러 밖에 나갔습니다.

차안에서 시동을 키니 아는 동생 쫄라서 받은

김동률 노래가 흘러나왔어요....

기억의습작, 취중진담,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등등

그중 전람회 "졸업"이란 노래.... 참좋네요....

차창 밖으로 똑똑 떨어지는 빗물에 김동률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린다는....

너무 바쁘게 돌아댕기다가 이제 들어왔습니다.

1. 아웃백 월요일 이벤트해서 투움바파스타 먹고왔어요.

2. 과다소득공제자라고 걸려 국세청 가서 55,000원 뱉어내고 왔어요.

3. 오랬동안 안했던 거래은행 인터넷뱅킹이 막혀서 다시 신청하고 왔어요.

4. 대출이자를 낮은곳으로 갈아 태워 준다해서 신청하고 왔어요. (4.63% -> 3.64%)

5.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제 그만 불입하려고 자동이체 중지 하고 왔어요.

6. 반스 하프캡 사려고 ABC마트 갔는데.... 패턴이 카미플라주 밖에 없어 그냥 왔어요. 난 단색이 좋은데....

난 뭔소릴 하는거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