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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키는 뭐 대충 아시리라 짐작이 되고..
발도 엄청 작습니다....
일반 구두 220... 실측 205
역시 뭐 살면서 구두를 비싼거 혹은 외국꺼 사야한다는거 외엔 불편한 점 없이 살았어요.
그런데....... 보드를 타다보니....
제일 작은 부츠 5 사이즈(220)를 사도 커요! 앞이 조금 남아요!
게다가 5사이즈 부츠는 몇개 들여오지도 않아요.
있으면 무조건 사야해요 ㅠㅠ
그래서 지난 시즌에 슈프림 5사이즈 한개 남은거 허겁지겁 샀습니다 ㅋㅋㅋ
바인딩이야 뭐 당연히 XS 사야 하구요...
비시즌에 자전거 타다보니 장비욕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지르다보니 클릿슈즈에도 눈이 가게 되었습니다.
찾다보니 국내 웬만한 샵에는 230 부터 나오더라구요?
뽐뿌 자포에 글 올려서 물어보니 어떤 분이 220 클릿도 있다 그래서 찾아서 샵에 전화해보니 품절....
다시 들여오느나 물어보니 계획 없다는 답변 뿐... ㅠㅠ
저는 왜 키작고 발이 작아 편한 장비도 제대로 못 사는 걸까요...
딱..딱히 돈이 많은건 아니나 사고 싶은건 많은데 사이즈가 없어서 못사는 이 비루한 현실..
너무 슬프네요 ㅠㅠ
아...보드부츠도 샀구나-_-;
여튼, 본인에겐 고통이겠지만 지름신 억제되고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