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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매출이 너무 떨어져서,. 몇 달 내로 해결될 상황이 아닙니다.

권고사직 지원자 신청 전체 메일을 받았는데,. 아무도 안냈대요.

그리고 일주일 후,. 동갑내기 직원이 오전에 통보 받았네요.

그녀나,. 저나.. 경력이 오래된 사람들이라 전혀 내색은 안하지만,.

본인도,. 다른사람들도 씁쓸해 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업무능력이 아주 좋은데,.

개인적인 생각은 오너 성향(시키는대로, 예스맨만 좋아하심)과 안맞거나,.

다른 정치적 문제일 수도 있고,.

저친구가 저보다 급여가 훨씬 많아서 일수도 있고 하지만,.

일단 저랑 동갑이고 친해졌는데,. 그만두게 되었네요.

한편으로 제가 아니라 다행이다,. 한숨 놓이면서도

오늘 약속이 있어서 저녁때 술한잔 사줄 형편도 못되고.,

친구 눈치만 보게 되네요. 난감...  

엮인글 :

서울시민

2013.05.31 14:00:59
*.243.5.20

그냥... 무슨말을 들어도 위로는 어렵지 않을까요....ㅠ.ㅠ

메잇카

2013.05.31 14:20:18
*.127.176.130

이건 뭐 방법이 없습니다...그저 눈치보게되는...

 

남자라면 쏘주나 한잔하면 될건데 여성분이니 쇼핑하러가야하나...

덜 잊혀진

2013.05.31 15:20:59
*.32.7.54

글쓴이나, 글에 등장하는 사람이 여성분이에요?

그렇다면 아무도 해결책을 모르죠, 지니 조차. ;;

원글자

2013.05.31 14:51:55
*.165.123.99

워낙 능력 좋은 친구라,.시크한 척 하는건지 모르겠지만...지금 제가 혹시,. 어디 면접 안볼래 하면 좀,그럴까요?

덜 잊혀진

2013.05.31 15:08:00
*.32.7.54

상대방 분 성격을 잘 모르니, 쉽게 대답할 수가 없네요.

(오늘 아니더라도) 소주나 한잔 하며 말을 꺼내 보세요.

 

몇달씩 길게는 아니라도, 한동안 쉬고 싶을 수도 있고.

메잇카

2013.05.31 15:12:18
*.127.176.130

정말 친하시다면야 그런 질문은 위로가 될겁니다~

Seattle[Latte]

2013.05.31 17:42:58
*.247.149.205

더 좋은 회사 취업해서 나중에 데려가 달라고 하세요~

심즈

2013.05.31 19:35:34
*.70.25.240

술로 달래심이.

욜라빠른토끼

2013.06.01 00:38:49
*.70.22.137

화려하지않은 골목길 포장마차에서
거하게 한잔하심이‥.

사슴보더

2013.06.01 14:22:40
*.62.175.118

추천!

즈타

2013.06.04 09:15:56
*.107.92.11

슬프다 ㅠ,.ㅠ

대팔이o

2013.06.07 18:10:05
*.130.172.16

술한잔사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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