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지난 2008년 7월16일 부터 시작한 사랑이 2013년 5월 26일 부로 끝났네요..

 

6년의 시간 동안 이런 일 저런 일 .. 그 모든게 추억속으로 사라지네요

 

요 근래 "내가 먼저 정리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때마다 정으로 버텼는데, 제 여자친구 였던 분은

 

그 정 마저 다 정리한 모양입니다.

 

첨에 헤어지자는 연락을 받고, 그냥 쿨하게 "그러지 뭐" 이렇게 넘겼으나, 하루하루 지날수록 생각나네요.

 

그 여자분을 잡을려고 했지만, 잡히지가 않네요.

 

6년의 시간... 참 허무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얘기 할 곳도 없고 해서, 눈팅만 하는 헝글에 넋두리 한번 해봤습니다.

 

 

엮인글 :

왜죠

2013.05.31 16:16:21
*.223.213.218

그분도 6년이란 시간은 금방 지워지지 않을거예요.
힘든 기간이겠지만, 힘내세요.

夢[몽냥]

2013.05.31 16:17:06
*.170.222.227

힘내세요. 토닥토닥.

poorie™♨

2013.05.31 16:20:07
*.255.194.2

힘내세요. - -;;

정이지

2013.05.31 16:20:31
*.94.44.1

추천
0
비추천
-1
[수정] 힘내세요...사랑은 사랑으로 이겨내는 방법이 최고라고 하더라구요...

*맹군*

2013.05.31 16:23:38
*.212.249.20

힘내세요~~~ 더 좋은분 만나실겁니다..

YapsBoy

2013.05.31 16:36:28
*.101.20.1

화이팅입니다...

RockQ

2013.05.31 16:37:55
*.226.218.208

힘내세요 더 조은분 만나실거에요

그래이젠

2013.05.31 16:39:29
*.111.135.254

에구 기운내시고 소주 한 잔 하시고 털어버리세요

林보더

2013.05.31 16:43:21
*.62.173.154

여자들이 진심으로 헤어지자고 말하는건 이미 마음 정리 다 했놓고 통보해 주는 겁니다.

저두 겪어보니 맘 아프더군요.

제 경우에는 헤어지고 한달 뒤부터 죽을 것 같더군요.ㅠㅠ

나데.

2013.05.31 16:49:59
*.1.105.59

남의 일같지 않군요 ~ 저또한 그런 시절이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더 좋은 여성분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꾸리고 엄청 이쁜 아가도 한명생겼어여~ 너무 상심하지마시고요~ 더 인생 열씨미 사시면 더좋은 여성분 만나실겁니다 힘내세여!!!

화이팅

2013.05.31 16:51:26
*.209.237.208

저도 요 밑에 이별글을 올렸습니다. 그토록 사랑했던 여자이고, 원하고 기다렸던 여자였건만 이별앞에선 그간의 기억들 추억들은 그냥 아무것도 아닌게 되버렸습니다. 제가 이별을 통보받았지만, 내가 부족함을 인정하고 더 좋은 사람만나길 빌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사람과 관련딘 모든것들을 다 정리하였습니다. 분리수거장에서 사진과 액자들 그리고 편지들을 버리는게 가슴 한쪽이 좀 쓰리기도 했지만, 인생에서 어쩌면 사소한 점 하나에 불과할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물론 결혼을 전제로 만난것도 아닙니다만, 모든걸 다 줬던 사람이기에 그 댓가는 너무 아프네요. 힘내세요!

날쭈

2013.05.31 17:00:21
*.130.111.36

힘내세요..

그 누구보다 특별한 당신이기에..

니체-*

2013.05.31 17:03:03
*.119.4.3

격려들 감사합니다. 임보더님 말씀처럼 그 분도 혼자 마음정리 다 하고 통보한거 였네요. 잊어 보려고 노력 해봐야 겠네요

ㅜㅜ

2013.05.31 17:04:33
*.90.97.117

누구나 한번은 다 그런적이 있죠..남녀관계에 있어서 모두 비슷한가보군요...
저도 얼마전에 이별했는데..누군가 그러더라구요...남자는 잊는데 사귄기간이
6년이라치면 3년걸린다고하고 여자는 사귄지 6년이면 6개월이면 잊혀진다
하더라구요..여자는 안되겠다라는 순간부터는 정말 아닌가봐요..어떻게해도
떠나는거 같습니다..당장 힘드시겠지만요.시간이 약입니다.기운내시고 더좋은
사람 만나실수 있을테니 마음 잘 추스리시길..^^

맨뒤로가

2013.05.31 17:26:40
*.62.173.136

연애3년 한고비 연애6년 두고비 7년연애후 결혼 결혼4년 한고비 결혼5년차 보드라는 새로운 취미로 급사이좋아짐

HH룰루

2013.05.31 17:51:46
*.6.1.21

6년이면 많이 힘드시겠네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타쿠

2013.05.31 17:56:11
*.36.175.149

힘..내세요... 라고 해도 뭐... 귀에 들어오시겠냐만은... 그래도 힘내세요!!

leeho730

2013.05.31 18:13:38
*.62.204.77

힘내세요...ㅠ.ㅜ

헝겁

2013.05.31 21:11:32
*.253.56.124

저도 헤어지자는 말 듣고 내가 못했던 말 해줘서 '콜!' 했는데.....한달이 지나니 후폭풍이........그래도 힘내세요!!!

★카이★

2013.05.31 21:30:51
*.160.8.54

나중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때론 자존심이 모든걸 망처버릴때가 있거든요....암튼...

힘내세요~~ㅌㄷㅌㄷ

갱군님

2013.05.31 22:07:43
*.32.30.43

힘내세요.. 전 6년째 솔로 입니다..ㅡㅡ;

(━.━━ㆀ)rightfe

2013.05.31 23:32:42
*.147.228.108

나체로 보였...난 썩었어!!

林보더

2013.06.01 07:26:29
*.237.234.87

이런 댓글은 비밀글로 전환시켜주세요~ㅋㅋㅋㅋㅋ

뱅뱅™

2013.06.01 00:06:29
*.36.138.228

그래도 평생 쏠로보단 낫잖아요 세상에 널린게 여자라고 하면 몹쓸말이려나요?

개박살!

2013.06.02 12:44:52
*.119.132.98

힘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285402
73541 리쉬코드 만들어 봤습니다.. file [6] pepepo 2013-06-07 1 606
73540 1 [3] 세르게이♡ 2013-06-07   358
73539 은밀하게 위대하게... [3] 맥심아이스 2013-06-07   231
73538 항승씨 이야기가 티비에 나오네요! [5] ^^ 2013-06-07   374
73537 ssd 업글 후기 [25] 세르게이♡ 2013-06-07   366
73536 지하철역에서사람을기다리며...... [3] Solopain 2013-06-07   222
73535 년차 2일 추가요~ [8] 조폭양이 2013-06-07   274
73534 이용안내 위반으로 비공개 처리합니다. -광고- secret [4] 라피스 2013-06-07 1 3
73533 지하철에서.... [16] clous 2013-06-07   1553
73532 갠차나 임마 [17] 세르게이♡ 2013-06-07 1 228
73531 나이들면서 얻은 깨달음 [24] mr.kim_ 2013-06-07   298
73530 일요일에 자전거 타러 오세요~~~ [10] 달다구리 2013-06-07   347
73529 지역 XX 하소연... [18] 수그레 2013-06-07 1 331
73528 이용안내 위반으로 비공개처리합니다. secret [3] 라피스 2013-06-07   3
73527 이용안내 위반으로 비공개처리 합니다 secret [2] 라마다호텔 2013-06-07   2
73526 레벨 업업~~~~ file [29] *맹군* 2013-06-07   295
73525 요즘 먹을복 없네요. [17] 세르게이♡ 2013-06-07   256
73524 어제 남산에 영혼을 두고 왔어요... file [45] 달다구리 2013-06-07 3 403
73523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11] 메잇카 2013-06-07   328
73522 금요일입니다ㅎㅎㅎ출석~ [24] 미쓰별 2013-06-07 1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