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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전만 다녀오려고 했는데 출발이 늦는 바람에 도착하니 아침 10시 반..

 

결국 주간권 끊고 놀았습니다.

 

이번이 초행이었는데 기대안하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훌륭하더라구요..

 

오전에는 괜찮았는데 오후되니까 밀어닥치는 대륙의 관광객들이 엄청났습니다.

 

정말 대륙의 기상을 아주 약간 맛보고 온듯한 느낌?

 

마치 갓 태어난 새끼사슴처럼 일어서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하단에 우글우글.. 결국 4시되서 귀가했슴다.

 

마눌님은 역시 기초체력이 딸려서 좀 힘들어하셨지만.. 재밌었다고 일요일에도 가고 싶다고 하셔서 다행...

 

근데 웅플 재 방문시 영수증 지참하면 50프로 할인하는거 없어졌나보더라구요.

 

이번주 일요일 오전에 가려고 발권소 아가씨 한테 물어봤는데 그런거 모르겠다고..

 

정말 모르는건지 없어진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엮인글 :

메잇카

2013.06.01 04:54:32
*.125.143.35

기대안하고가면 성공하는거같아요 ㅋ

林보더

2013.06.01 08:12:41
*.237.234.87

웅플에는 별로 관심이 안생기더라구요.

걍 꾹꾹 참고 있다가 시즌에 맘껏 타려구요~*^^*

clous

2013.06.01 10:13:33
*.36.134.84

귀국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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