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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30년간 길, 술집등등에서 이상형을 만낫을때 말걸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여자친구는 몇번 사귀어 봤구요....다름이 아니라 몇일전 술집에서 친구랑 술마시고 있는데 맞은편에 여성2분이서 술마시고 있었는데 한분이 너무 제 스타일인거에요~ 근데 저나 친구나 태어나서 이런(?)상황에서 말걸어보거나 번호 물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둘다 포기ㅠㅠ  결과가 좋든 나쁘든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도저히 용기도 안나고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한번만 해보고 나면 다음에 쉽게쉽게 말걸수 있다고 하던데 처음이 도저히 안되네요ㅠㅠ 

 

어떤식으로 말걸어야 되나요? 여성도 부담없고...참고로 은행직원 한번, 술집 알바 한번, 이번에 한번 세번이나 맘에 드는 여성을 봤는데

 

도저히ㅠㅠ 

 

도와주세요~~

엮인글 :

곽진호

2013.06.02 12:15:23
*.84.100.8

말 안거는겁니다.

인연은 만드는게 아닙니다....

돈주고 사는거라 배웠습니다.

비밀

2013.06.02 12:53:26
*.146.42.81

"백만송이장미"님을 모시고 가는 겁니다. ㅋㅋㅋ

물론 일당은 두둑히 주시고

단점은

넘 이쁘면 장미님이 낚을 우려가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님은 돈주고 사랑 주는  자선사업가가  저절로 되는 겁니다.

 

미인을 얻을 수 있는 남자는 용감한 자라 했습니다.

용감하게 돌진하세요. 그럼 됩니다. 돌진 못하면 추녀랑 살면 됩니다.

林보더

2013.06.02 17:49:43
*.237.233.193

제 경우에는 정말 맘에 든다 싶으면 말 걸어봅니다.

 

안해도 후회 해도 후회라면 하고 후회하는게 더 낫죠!!!

 

뺀지(?)먹어도 그 순간만 좀 창피하지 시간이 지나면 얼굴도 기억 안나요.

 

그런데 성공율은 여태까지 0%입니다.ㅜㅜㅋ

ㅇㅇ

2013.06.03 01:56:31
*.136.105.160

백번 시도해서 전부 실패해도 견뎌낼 멘탈을 가지고

 

계속 들이대면 미인을 얻을수 있습니다

 

대게 두세번하고 "아 난 안되" 라고 포기해버리지요

심즈

2013.06.03 09:19:15
*.7.28.247

용기만 있으면 됩니다.

폭주케이

2013.06.03 12:54:57
*.70.52.179

들이대보면 성공률이 높아진답니다!
자신감과 상황대처능력이 업된데요~

조봉구

2013.06.03 13:24:28
*.114.62.110

안주사줄돈으로 스타일에 투자하세요...

그런 갑잡스런자리에선 무조건 외모와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0만원어치 안주를 사줘도 스타일구리고 호감형아니면 거의 뺀지라 생각합니다.

 

글쓴님이 외모나 스타일이 받쳐주면 용기만 내시면 되구요~ㅎ

(참고로 외모나 스타일받쳐주는데 용기없는 사람 본적 없습니다. 배경이 자연스레 자신감을 만들어주는듯...)

검은눈사람

2013.06.03 17:00:55
*.36.138.155

일단 즉석만남에는 맘가짐이 중요합니다. 내가 꼭 성공해서 꼬시겠다가 아닌 되면 되고 안되면 안되는거라고 일단 본인한테 부담을 덜어주세요. 그리고 생각을했으면 바로 들이대세요. 주춤했다간 첫마음가짐이 흐트러져서 발을 못띄게 될수도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츄리링입고 그냥 들이대서 연락쳐 따고 그랫습니다. 스타일 즉 인상이 좋으면 좋겠지만, 맘에드는 여자분이 동네에 지나가도 마주칠수 있고 언제어느때 이상형을 만나게 될지 모릅니다. 본인이 스탈이 아니다고 생각마시고 오늘은 내가 최고다라는 맘으로 몇번 경험을 해보시면 어느정도 감을 잡으실겁니다.

참고로 본인은 asky

노출광

2013.06.03 21:01:53
*.156.92.49

저도 원래는 말을 먼저 거는 타입이 아닙니다.

근데, 갑자기 영혼이 띵 나가는...순간이 일어나더군요...  말 안걸면 평생 후회하겠다...   

그러면 저절로 몸이 움직여요...  

 

연애라는것도 굳이 남 따라하기보다는... 자기 스타일에 맞게 하는게 더 쉬운거 같아요...  억지스럽지도 않고... 

즈타

2013.06.04 09:11:54
*.107.92.11

용기

대팔이o

2013.06.07 18:01:09
*.130.172.16

어차피 또 만나기 힘들기때문에 그냥 용기를 가지시고 들이대보세요~ 말안걸고 후회하는거보단 들이대고 후회하시는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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